소소한 일상

[영화] 1번가의 기적

우담바라 2007. 2. 16. 01:57

벌써 2시.

시간 참 잘가는구만.

금일은 왠지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뭔가 일탈을 꿈꾸게하는 하루였던 듯...

오늘의 영화는 '일번가의 기적'


===============================================================================================

 장르 : 코미디
 감독 : 윤제균
 출연 : 임창정, 하지원, 주현 ...
 제작 : 윤제균, 허태구
 각본 : 유성협
 국가 : 한국
 음악 : 이병우
 제작년도 : 2006년
 국내개봉 : 2007년 02월 15일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Characters Introduction
1번가의 침입자, 필제 - 임창정
회원참여

대한민국에서 땅따먹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
평생 게임이야. 평생!


재개발의 사명을 띠고 '1번가' 에 들어왔다가 뜻하지 않게 그 마을의 영웅이 되어버린 '1번가' 의 침입자. 거칠고, 난폭하고, 까칠하기까지 한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지만, 투덜대면서도 시키는 일은 마다하지 못하는 속은 따뜻한 인물이다.
명란 - 하지원
회원참여

멍청한 딸이라서 아빠한테 보여줄게 이것 밖에 없어요!

버스보다 발이 빠르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인 동양챔피언을 꿈꾸는 여자 복서. 머리도 나쁘고 든든한 빽 하나 없이 가진 거라곤 단단한 맷집과 고집 뿐인 명란은 아버지께 챔피언 벨트를 찾아주기 위해 권투에 목숨을 건다.
이관장 - 주현
회원참여

긴장하지 말고! 끝까지 가는 거다!

명란부의 운동하던 시절부터 코치이자 명란의 현재 복싱 코치.
그들을 보살펴주는 인간적인 사람으로 명란의 챔피언 꿈을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명란에겐 아버지만큼 큰 정신적인 지주다.
명란의 父 - 정두홍
회원참여

오늘이 애 엄마 제삽니다. 쪽 팔리게 하지 마세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권투를 시작했고 그 여자의 기일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비록 링 위에 쓰러져 몸이 마비가 되었지만 자신의 소중한 챔피언 벨트를 닦으면서 생명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간다. 자기처럼 권투가 마냥 좋다는 명란이 뿌듯하지만, 딸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다.
태석 - 이훈
회원참여

1번가의 새침떼기 아가씨 선주를 좋아하는 연애초보 순진남 태석. 해주고 싶은 것은 많지만 정작 방법을 몰라 엉뚱한 일만 벌인다. 순박한 모습이 더욱 매력적인 청년.
선주 - 강예원
회원참여

사랑도 레벨이 있다고 생각하는 '1번가'의 새침데기 아가씨. 태석의 구애에 귀찮은 듯 투덜대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마음이 싫지 않다. 하지만 현실적인 상황과 태석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D80  (0) 2007.03.04
아름다운 선택  (0) 2007.02.27
[드라이브] 가창댐을 끼고 도는 드라이브길  (0) 2007.02.25
D80  (1) 2007.02.25
호가든  (0) 2007.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