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연기를 거듭한 끝에 맞이한 2008년 여름 휴가.
이미 여름의 한창 더위가 꺽여서 물 놀이 하기도 그렇고해서,
새벽 포항바다를 보기로 결심하고 다녀왔다.
새벽 출항을 다녀와서 내일 위해 다시 그물망을 손질 하는 노부부.
활기가 넘치는 새벽 어시장.
"딸랑 딸랑"
종소리가 들리면,
숫자가 적힌 모자를 쓴 경매 참여 아저씨들이 몰려들고
곧 경매가 시작된다.
어시장을 둘러본 후, 인근의 북부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낭만에 심취한 여자분을 봤다.
이 시간에 맨발로 바닷가를 거닐다니...훗...;; 대단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낭만에 심취한 여자분을 봤다.
이 시간에 맨발로 바닷가를 거닐다니...훗...;; 대단
푸른 바다와, 흰 구름이 속에 푸른 하늘...
그리고 붉으스름한 햇살.
그리고 붉으스름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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