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이맘때 친구들과 팔공산 등반 후.... 딱 일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무엇이 그리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못했을까 싶다.
역시나 오랜 만에 오르니 너무 힘들었다.
발바닥과 다리... 그리고 턱 밑까지 차오르는 호흡.
너무나 내 몸관리에 소홀했던거 같다.
올해는 지금 부터라도 조금씩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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