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결혼하고 처음 간 여름 휴가. 코스는 포항 죽도시장 -> 북부해수욕장 -> 평천 휴양림(?) -> 영천 만불사 투박하긴 하지만 양은 엄청난 회!! 자연산으로다가~!!! 북부해수욕장은 주차 문제로 나는 내리지 못했다..;; 그래서 사진도 없다^^;; 그담에 찾아간 곳은 어릴 살던 곳... 그런데 엄청나게 변해있었다...휴양림처럼 꾸며져있었다. 물론 사람도 많았고... 기념으로 아버지, 어머니 한컷. 두분의 저 어색한 자세는...;;ㅋ 어릴적 물놀이를 하던 그곳이 저렇게 변해있다.. 만불사에서... 햇볕이 너무 강해서 다들 표정이 굳었다;;ㅋㅋ 죄를 씻어 내는 중... 만불사의 와불 발바닥. 파란 하늘이 너무 좋았던 하루. 모두 건강하고, 늘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