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 만에 찾은 다시 찾은 경주. 전날까진 날씨가 그리도 좋더만... 내가 간 날은 꾸리꾸리;; 그래도 봄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였음. 아침 일찍 준비해서 떠난 보람이 있었던 하루. 경주 첨성대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도착을 얼추...9시 반좀 넘어서 했는데, 이미 주차장이 거의 다 차가는 상황. 1시간정도뒤 부터는 길도 막히고 주차할 자리도 없고;;;) 산책겸 나드리~ 벚꽃은 거의 90% 만개를 하였고, 그런 봄을 즐기러 온사람들도 가득했다. 그날의 풍경을 몇장 찍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