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너무 피곤한 하루였던듯... 그래도 주말 저녁을 그냥 보내기 싫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들고 동네 한바퀴 돌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본다...내가 너무 의식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만...-_-;;; 그냥 신천대로에서 왔다갔다하며 야경만 찍었다. 침산교에서 본 침산동... 침산동에서 본 산격동... 성북교 쪽 침산교 아래 신천동로 침산교 성북교에서... 동네 골목길... 밤이라 꽤나 으슥해 보인다. 뭔가 횡한것 같기도하고... 괜찮아 괜찮아 괜 찮 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