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3

[2011.10.01] - 어느 가을 날, 신천대로변을 걷다.

올해는 유난히 비도 많이 오고, 햇볕도 뜨겁더니, 금세 가을이 와버렸다. 올해는 개인적인 여유가 거의 없었던 한 해였다. 이런, 저런 일로 많이 바빴고, 올해 말까지는 계속 바쁠 것 같다. 그래도, 요정도의 여유는 부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카메라들고 동네 한바퀴 돌아주는 여유. 웅장하고 멋진 그림을 찾아가기 보다는, 내 주변의 숨겨진 소소한 멋을 찾아봐야겠다. 요며칠 푸르른 하늘과 멋진 구름을 보고 나가고 싶었는데, [D80 + nikkor 16-85mm vr + sb900, 신천대로에서]

[07.08.12] - 날 좋은 날

푸른 하늘. 날씨가 좋다가 나뿌다가... 지금은 너무 덥다....ㅠ.ㅠ 왠지 모를 외로움이 왈칵.... 어여 와라....!! 유럽의 하늘도 저렇게 푸를까....? 하늘은 주~~~욱 연결되어있겠지....??? 저 꽃처럼 어디있어도 눈에 확 뛴다는...^^;; 빨리 대한 민국 그리고 대구로 오세요~~ㅎㅎ - 혼자 가까운 동산에 출사를.... 높은 산도 아닌데, 땀은 왤케 쏟아지는건지. 운동 부족 @.@ㅋ [ D80 - 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