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나만의 수족관

[2012.05.22]

우담바라 2012. 5. 22. 22:32

 

 

요즘 회사에 일이 많아서 어항에는 밥을 주는것 외에는 큰 신경을 쓰지 못하고있다.

 

그러다 지난 주말, CRS어항을 봤는데...

 

치비가 한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몇몇 움직이는걸 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발견 된건....히드라...!!

 

 

아... 저놈이...치비를 슥삭 했으리라...ㅠ.ㅠ

 

보이는건 대충 처리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온다...

 

 

CRS 어항의 첫번째 시련인가보다.

 

 

급한데로, 플라나리아나 그런거 잡아 먹고하라고 구피두마리를 입수했다.

 

 

지금까지 3일 지났는데, 대충눈에 보이던 미즈 지렁이나 머 자잘하것들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히드라도....

 

머 워낙작으니 눈에 안보여서 일수도있고....

 

동호회에 물어보니 '파나쿠어산'을 구해서 투여하라는데, 상황이 심해지면 고려해봐야겠다.

 

 

걱정이다... 지금도 포란중인 녀석이 몇몇 있던데...이번엔 치비를 좀 볼수있었으면...ㅠ

 

 

 

 

 

하지만 두자어항은 좋은소식이 있다.

글벨이 치어를 생각보다 잘 놓는다.

벌써 두번째 치어를 받았는데, 토탈 2~30여마리 되는 것같다.

그리고 다시 배에 불그스럼한 알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두마리의 암컷 모두...^-^

새우는 잘 안되고있지만 구피라도 폭번해야지!!

 

 

숫놈 한마리가 열심히 암컷을 따라다닌다 ㅋㅋ

 

기특한녀석!!

 

이제 겁 없이 어항 여기저기 잘돌아 다니는 스터바이!

 

너무 잘먹어서 옴팡 커진 야마토..-_-

 

스터바이랑 비슷한 체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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