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이에게도 동생이 생겼다.
지난주 테스터기로 확인을 했고,
지난 주말에 병원에 다녀왔다.
역시나 6주차,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단다.
심장소리까지 들을거란 생각을 못하고갔다가,
힘차게 쿵쾅거리는 소릴 듣고 나니,
잊었던 새로운 설레임이 느껴졌다 ^^
첫째때 느껴보고...
어느세 잊혀졌던,
설레임과 그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쏟아났다.
병원에 나와서 지운이에게
처음으로
동생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엄마를 잘 챙겨줘야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잘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마냥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곤...짜장먹잔다..-_-;;;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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