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s 성장일기

100일의 기적? 100일의 악몽??

우담바라 2016. 11. 26. 10:27

둘째놈이 태어난지도 4개월이 넘어가고있다.

 

 

통상... 애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100일의 기적을 이야기한다.

 

 

 

100일전에 수유, 밤잠 등으로 힘이 들다가

 

애기도 적응을 하고 하면서, 100일이 지나면서 나름 덜 힘들어 지기 때문일것이다.

 

 

근데...

 

그건 다 딴집 얘기인듯.

 

우리집의 첫째놈과 둘째놈은 정 반대다...;;

 

 

100일 정도는 잘 자고 잘놀고 했는데,

 

백일이 넘어가면서 부터 보채고 울고, 먹는것도 잘안먹으려고하고;;;;

 

 

특히 밤잠들기전에 극에 달한다;;;

 

 

옆집에서 애 잡는다고 머라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울어데니 말이다;;;

 

 

정말 이럴땐 방법이 없다

 

 

안고 업고 매고....토닥이고 흔들고 어르고;;;

 

지가 울다 그치기전까진 정말 방법이 없다.

 

 

요즘엔 감기까지 더해서 잠도 깊이 못들고 보채니;;;

 

 

 

아....두번째라 좀 쉬울것같았는데;;;;

 

쉽지 않다.

 

후딱 시간이 지나서 한돌만 지났으면 하는 바램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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