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016년의 시작

우담바라 2016. 1. 5. 10:16


2016년이 시작되었다.


해가 지날수록, 


연말/연초의 설레이던 감정은 서서히 사라지고, 


그런 것에서 점점 더 무뎌지는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일까.




하지만...올해 처럼 정말 좀 무미건조하게 한해를 마무리한건 첨 인듯하다.


친구들과 가족 모임 이후, 집에와서 10시도 안되서 잠이 들어버렸으니 말이다.



아직 올해의 구체적읜 계획도 세우질 못했다.


큼직한 일을 보면....


7월 둘째 탄생, 

대학원 논문 준비 및 졸업.


이 두가지가 제일 큰 화두 일것같다.


무엇하나 소홀해서는 안될 일...ㅎㅎ


올해 중반넘어가면...정말 이래저래 여유가 없을 테니...


꼭 6월 전으로 여행을 한번 다녀와야겠다.



국내든 국외든...


그리고, 우리 첫째놈이랑 데이트(?)를 더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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