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간밤에 문득...

우담바라 2017. 1. 17. 01:25
문득...자다 일어나

양쪽에 누워 잠든녀석들을 본다

양쪽에 날 닮은 생명체가 날보며 잠들어있다는 사실이
눈으로 보면서도 또 새롭다

슬며시 볼도 부벼보고 코도만저보고 손도 잡아본다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지금 날 바라보는것처럼 계속 날 바라봐줬으면 하는 욕심을 무럭무럭 키워 본다

성인이 되어서도 뽀뽀하는 부자 부녀 관계가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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