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AI스피커.
사실 이런것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다...
실제 사람처럼 대화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머 틀어줘, 알려줘 정도 밖에 안되는데 굳이....기계에 의존하고 할 필요가 있을까 해서다.
먼가 그래도 아날로그적인것에 더 맘이 간다랄까...??
그러던중, 일반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던 중,
카카오스피크러르 아들 녀석한테 보여줬더니....
갖고싶다란다.;;
그래서 내가 사고싶은건 포기하고, 카카오미니 스피커를 결제했다.
마침, 멜론도 연장해서 사용하던 중이라 연동해서 사용하기도 좋을것같아서 결제를 했다.
사실...반값에 구매가 되었다는;;^^;;
구매하고 하루인가 지나니 바로 배송이 되었다.
받았으면 뜯어보는게 인지상정!!
심플하게 생긴 박스안에는 보증서등과 스피커 본체, 그리고 피규어, 전원선이 들어가있다.
박스안에 박스로 다시 포장되어있다.
아마, 저 피규어때문에 저렇게 외 포장이 하나 더 있는게 아닌가 싶다.
스피커보다, 저 피규어가 더 탐이 났던 나다;;ㅋㅋ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라이언'
호....
먼가 억울해보이는 저 일잔 눈썹과.... 솜사탕 같은 흰 수염;;ㅋㅋ
귀엽다 귀여워 ㅋ
저기 보면 배부분의 흰쪽에 자석이 있는듯하다.
그래서 스피커의 한쪽귀퉁이에 찰싹 붙일수 있다.
그리고, 제일 메인 품.
스피커!!!
겉 제질은 부직포 느낌의 천으로 둘려져있다.
메탈보다는 촉감도 좋고 차갑지 않은 느낌이라서 좋다.
그리고 카카오미니 설명서가 동봉되어있다.
카카오라이언 피규어를 카카오미니에 붙여둔 모습;;
스피커에도 피규어가 붙을 수 있는 부분은 4면 모두가 아니라, 한쪽면만 가능하다.
단점은, 스피커의 전원이 있어야만 동작하는 타입이라, 이동이나 휴대는 불가하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그래도 베터리 넣어서 충전식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그리고 스피커로서의 제일 중요한 음질!!
머 비싼 우퍼 기능의 스피커를 생각했으면;;;;좌절일듯;;
그냥그냥 스피커다.
일반 가요/라디오 듣기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클래식이나 웅장한 느낌의 음악을 표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한듯하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카카오미니의 기능이 늘어가고있다.
자동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사용가능한 명령어가 늘어가고있다.
음악, 라디오, 날씨, 시간, 알람, 아이들 동요 등 다양한 부분을 자동으로 매칭 설정해준다.
가끔 다른 엉뚱한 소릴 하긴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만족할만한 인식율을 보여줬다.
사용한지 한달여가 되어가는 지금 만족도는 거의 8~90%이다.
애들도 좋아하고, 카카오미니에게 머 틀어달라고 요구도 하고 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재미있다.
덕분에 나의 자유시간(?)이 조금 늘어난듯도;;ㅋㅋ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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