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부터 올 봄넘어오면서 계속해서 미세먼지뉴스가 계속 나온다.
나 어릴땐 황사만 얘기가 나왔었는데,
얼마지나선 미세먼지.....최근엔 초미세 먼지까지...-_-;;
거기에다가 애들이 집에있으면....집안에서 먼지가 풀풀....-0-
한동안 우리집에서 고생하던. 위니아 공기청정기.
그치만 이녀석으로만은 좀 부족하다 싶어서...
(사실....맨날 요기조기 옮겨다니는게 귀차나서..ㅠㅠ)
구매전에 정말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번째가 예상금에 맞을것, 그리고, 필터 추가 구매시 비용, 필터성능 등이였다.
그래서 샤오미 등 몇몇 제품을 고민하다가..... 국내제품으로 손이 기울었다.
여튼 큰맘먹고 공기청정기 추가구매를 하였다.
그치만...물량이 딸려서 약 2주만에 도착한 삼성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60N5580WDD .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크다;;ㅋ
성인의 얼추 허리 높이 까지 온다.
역시 제일 기분좋을때가 언박싱할때!! ㅋ
상판에 스티로폴이 들어가있고....옆면...바닥까지 잘 지지해주고있다.
근데 저거...내가 잘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혼자 빼긴 좀힘들었음;;
이래 저래 박스에서 빼놓은 블루스카이.
화이트라서 깔끔하고 이쁘다.
상판엔 LCD 디스플레이가 있고,
앞판을 열게 되면 필터가 나오게된다
필터는 총 3가지종류가 들어가있다.
제일 앞에 프리필터, 필터세이버, 일체평필터(숯탈취, 초미세먼지, 향균) 요렇게 세가지이다.
제일 좌측필터가 프리필터. 큰먼지들을 우선적으로 필터링 된다고 보면된다.
청소기로 젤 자주 청소해주게 되는 필터;;
그리고 제일 우측의 필터는 필터 세이버.
(설명서 기준에는 필터세이버에 정전기를 부과하여 먼지 막힘을 줄여서 필터 수명을 최고 2배까지 증가 시키는 기능을한다고한다;)
그리고, 가운데 검은색의 필터가 일체형 필터로서, 검은색 부분이 숯탈취필터로, 악취제거 및 유해가스 등을 제거하고, 뒷쪽의 흰색 필터로 초미세 먼지 및 나노입자를 제균하는 역활을 하게 된다.
센서는 공기청정기 우측에 2개가 있다.
Laser PM Sensor 는 레이저 광원으로 아주 미세한 입자(0.3㎛) 까지 감지 가능하고, 3가지 먼지 크기로 농도를 알려준다(PM10, PM2.5, PM1.0)
그리고 옆의 가스센서는 암모니아, 초산 등의 생활악취나 벤젠같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잡아 낸다고 한다.
여튼 예민한것같음;;ㅋ
여튼 필터의 비닐을 제거하고, 다시 결합한 다음 전원스위치 ON!!
헛 전원을 넣자 마자 먼지가...-0-
기존의 위니아공기청정기는 먼지 입자는 상관없이, 그냥 공기질을 3단계로 나태내줘서 참고하고있었는데...
이녀석, 삼성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더 예민하다;;
금세 붉은색 불이들어오고 펜이 겁나 돌아간다....
금세 10언저리로 떨어진다.
자동모드라서 펜도 덜 돌아간다.
하...먼가 믿음이 퐉퐉;;ㅋㅋ
거실에 두고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하자마자도 바로 윙윙 잘 돌아간다.
바닥에 바퀴가 있어서 이동도 용이하고,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올해는 요놈으로 좀더 편안하게(?) 지낼수있을듯하다.
아....참
안드로이드 폰으로 SMART THINGS로 연결이 된다.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공기질 확인 및 동작을 제어할수있다.
첨엔 이걸로 몇번 껏다 켯다, 속도변경하고 했었는데;;
우리집은 거의 365일 돌아가고있어서...그냥 참고용도로만 쓰고있다;;
이상 후기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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