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42

출발

아주 멀리까지 가보고 싶어 그곳에선 누구를 만날수가 있을지 아주 높이까지 오르고 싶어 얼마나 더 먼곳을 바라볼수 있을지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묻은 지도 가방 안에 넣고서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멍하니 앉아서 쉬기도 하고 가끔 길을 잃어도 서두르지 않는 법 언젠가는 나도 알게 되겠지 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줄 테니까 촉촉한 땅바닥 앞서 간 발자국 첨 보는 하늘 그래도 낯익은 길 언덕을 넘어 숲길을 헤치고 가벼운 발걸음 닿는대로 끝없이 이어진 길을 천천히 걸어가네@ 새로운 풍경에 가슴이 뛰고 별것 아닌 일에도 호들갑을 떨면서 나는 걸어가네 휘파람 불며 때로는 넘어져도 내 길을 걸어가네 작은 물병 하나 먼지 낀 카메라 때묻은 지도 가..

소소한 일상 2008.06.11

일 시간을 영리하고 편하게 절약하는 10가지 방법

" 매일 기진 맥진이 되어 돌아가는데, 일이 늦다고 느끼고 있다면, 사소한 일로 시간을 낭비해 버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럴 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다. " 딱 내 얘기인것같다 ㅋ 관련 자료를 뒤지다가 'Suretek k2system' 사이트에서( http://suretek.namoweb.net/ ) 획득한 글이다. 나 역시 매일 매일 늦게 까지 일을 하는데, 집에 갈때가 되면 뭔가 찝찝하고, 아쉬움(?) 이 남는다. 깔끔하게 일을 마무리 짓고, 성취감을 가지고 퇴근을 해본지가 언제인지 ;; 근데 내용을 주욱 읽어보니 참 좋은 내용인것 같기는한데;; 기계번역인지 앞뒤 문맥도 맞지 않고 좀 그렇다;; =======================================================..

소소한 일상 2008.06.02

미국에서 한국어 토익을 실시한다면......

미국에서 한국어 토익을 실시한다면...... 이를 일러, TOKIC(Test of Korean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이라고 하겠습니다~ 미국 느이들도 이젠 죽었다! ㅡ.# * 문제 1~5까지는 듣기 시험입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요. # 다음 대화를 듣고 문제에 답하시오. ----------------------------------------------------------- A:아이구 오셨습니까? B:별일 없지? 요즘 이 근처에 껄덕대는 애들 없지? A:그럼요.덕분에.. B:오늘은 수금하러 왔다. A:저기..요즘 벌이가 좀 안좋아서... B:그래..그럼 70%만 받지. ---------------------------------------------------..

소소한 일상 2008.05.31

MBTI 방식의 성격 유형 알아보기

MBTI 방식의 성격 유형 알아보기 생각보다 상세하고 잘 맞는듯하다 ^^;; 해당 사이트 ==> ----저작권 관련하여....내려둡니다^^;; 필요하신분은 검색을;; 당신의 테스트 결과는 ISFJ 입니다. ISFJ, 전통주의형 ① 대표 인물 : 찰스 디킨스, 마이클 조던, 엘리자베스 여왕 2세 ② 대표 표현 : 전통주의자, 보수주의자, 보존가, 책임감 ③ 성격 유형 ; 책임감이 강하고 온정적이며 헌신적이다, 세부적이고 치밀성과 반복을 요하는 일을 끝까지 해 나가는 인내력이 높다. 이들이 가진 침착성과 인내력은 가정이나 집단에 안정성을 가져다 준다. 다른 사람의 사정을 고려하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의 흐름에 민감하다. 일처리에 있어 현실감각을 가지고 실제적이고 조직적으로 이행한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틀렸..

소소한 일상 2008.05.30

이소라 누님

예전 부터 지금까지 주~욱 좋아하는 여가수. 이 소 라. 차분한 음색과 왠지 모를 편안함이 너무 좋다. 아래는 지난 연말 윤도현 러브레터에 성시경과 출연했던 부분이다. 연말에 이소라/성시경 대구 콘서트를 갈까 말까 망설이다.... 방송을 보고 바로 구매~!! ^^;; 그때 사진 몇장... http://wabar.tistory.com/251 이건 덤... 예전.... ' 제발' 을 부르면서....눈물때문에 2번의 NG가 났던;;;

소소한 일상 2008.05.30

5월 ~ 6월 방문 예정지

1.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사. 2.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3. 문경 강바람과 산바람이 그리운 계절, 경북 문경시를 찾아간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2시간 만에 문경에 닿는다. 요즘 체험여행이 뜨고 있다는데 문경에는 참으로 체험거리가 많다. 문경새재 트래킹은 고전이 됐고 철로자전거 타기, 패러글라이딩, 클레이 사격, 영남대로 옛길 걷기, 도자기 빚기, 온천욕, 석탄박물관 탐방에다 여름이면 영강래프팅, 가을이면 사과따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문경에 가서 가장 먼저 체험해볼 것은 철로자전거 타기. 3000원이면 두 사람이 40분 동안 행복해질 수 있다. 진남휴게소에서 강변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진남역에 닿는다. 이곳이 철로자전거 타기의 출발지이다. 노선은 불정역 방면, 가..

소소한 일상 2008.05.23

기쁨의 친구

기쁨의 친구 네가 친구들의 일로 힘들어 할 때 엄마가 했던 말 기억나니? 행복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라고 했던 말. 너는 그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게 질문하듯 나를 바라보았어. 엄마가 속물처럼 다시 말했지. "위녕, 행복한 사람만이 진정 너의 친구가 되어줄 수 있다." 너는 네 '기쁨'에 진심으로 함께 기뻐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나야 해. - 공지영의《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중에서 - * '기쁨의 친구'를 가지고 계신가요? 만일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얻으셔야 합니다. 기쁨의 친구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가 먼저 그 사람의 기쁨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기쁨을 함께 해 주는 사람은 슬픔의 자리도 기쁨으로 바꿉니다. 행복의 창조자입니다. 친구가 보내 준 글...

소소한 일상 2008.05.20

다시 ...

다시 시작해보자 헤어지자 요란할 것도 없었지 짧게 Good-bye 7년의 세월을 털고 언제 만나도 보란 듯 씩씩하게 혼자 살면 되잖아 잘됐잖아 둘이라 할 수 없던 일 맘껏 뭐든 나를 위해 살아보자 주기만 했던 사랑에 지쳐서 꽤나 많은 걸 목말라 했으니 그럼에도 가끔은 널 생각하게 됐어 좋은 영화를 보고 멋진 노랠 들을 때 보여주고 싶어서 들려주고 싶어 전화기를 들 뻔도 했어 함께일 땐 당연해서 몰랐던 일 하나 둘 씩 나를 번거롭게 했지 걸핏하면 툭 무서워 화를 내고 자꾸 웃을 일이 줄어만 갔지 내 친구들의 위로가 듣기 불편해서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었을 때 휑한 방 안보다 더 내 맘이 더 싫어 좀 울기도 했어 그럴때면 여전히 널 생각하게 됐어 매일 다툰다 해도 매번 속을 썩여도 그런게 참 그리워 좋았던 ..

소소한 일상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