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am

또 이렇게 마무리되어 가는 것 에 감사 할 하루. 오랜만에 파란 하늘과 동적인 구름 덩어리를 맘껏 구경한 하루. 그렇게도 덥더니...이제 선선하다. 저녁엔 살짝 춥기도 하고... 오늘 하루는 이렇게 그냥 주절 주절 마무리 하련다....

휴... 한주가 시작되었으나... 밖의 날씨 만큼이나 머리속이 뿌옇고 복잡하네. 내 어깨의 크기는 정해져있는데...자꾸 짐을 올리네;; 훗.... 나도 같이 털썩 쓰러저야하는건가...

김신영이 직접 불렀다는데... 엄청난데요 ㅎㅎ 잘 부르시는 듯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page=&keyword=&no=... -김신영 너에게로 가는길(슬램덩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704736&page=1&s... -김신영 서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704764&page=1&s... -김신영 귀로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undaynight&no=704793&page=1&s... -김신영 보고싶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

집에 일찍 온 김에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보았다. 좀 잔인하긴 했으나, 보는 동안 집중도나 배우들의 연기는 압도적이였다. 특히... 최민식님의 사이코 패스 역은... 보고 난 뒤에도 쉽게 잠을 들수가 없었던 그런 영화. 아...마지막에...최민식(장경철)이 이병헌(김수현) 장인집에 찾아갔을 때, 전화벨이 울릴때와, 처제가 대문을 열고 들어 올 때 얼마나 맘을 조렸던지.... '올드보이' 의 최민식, '달콤한 인생' 의 이병헌... 악마를 보았다에는 이 두 영화의 케릭터가 녹아 있으나, 한층 더 강하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받았다. 가족들과 함께 볼영화는 아니지만... 밤에 맥주한캔 먹으면서 볼 만한 영화.... 여운이 오래남아서 쉽게 잠들지 못할지도 모름!

나는 정치는 알지도 못하고, 크게 관심 없는 사람 중 하나다. 하지만... 대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서 정치 & 사회얘기가 많이 이슈가 되는 건 사실이다. 깊은 안목은 없으나... '이건 아닌데...'라는건 알 수 있을 것 같다. 정부의 지나친 통제, 밀어부치기씩 사업, 대화 단절...그리고 은폐. 사회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정부와 충돌이 일어나는 일은 정규파 방송에서 시사프로와 뉴스에서는 편파적으로 보도가 되거나, 아님 단신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아무 일 없는 듯... 내가 태어나던 해, 광주에서 있었던 일을...경상도에서 생활하셨던 우리 부모님은 전혀 몰르셨단다. 그렇게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같은 나라 사람끼리 총을 쏘고했는데... 언론을 통제하여 모든 기사&..

5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다. 일욜 새벽 축구를 보고, 아침에 청도 갔다오고했더니...리듬이 완전히 뒤죽박죽;;; 오늘 아침부터 몸도 무겁고 눈꺼플도 묵직하다. 그래도 아침에 출근해서 여권을 받았다. 음... 나도 이제 해외로 나갈수 있다!! 제주도도 못가봤지만... 그래도 먼가 하나씩 하나씩 준비되어가는 느낌...!! 스트로보도 낼 도착한단다. 주문한지 딱 일주일만이다. 이런 기다림은 늘 즐거운 법인데... 너무 늦어지니 속에서 먼가 욱욱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아 굉장히 멍하네... 몇자 적고 나면 괜찮을까 해서 이러고있는데...별로 달라 지지를 않네;; 이번주는 큰 변수가 생기지 않으면... 기존 자료 체크하면서 분석하면될 듯...조금은 여유로울 듯하다. 오랜만에 여유를 느껴 볼 수있을 듯!!

아침부터 왠지....-_-;; 테스트 중이던 보드 ... 코드 미스로 부팅을 안한다..;;; 더구나 요런 경우가 생길까봐 나름 우회로를 만들었는데...오히려 이게 더 꼬여서 아예 부팅을 안하네...젠;;; 욱하다가, 옆에 받아놓은 물통 떨어뜨려서 물 다 쏟고...ㅠ.ㅠ 이런 상황에 광고 전화는 왜이리 오나.... 광고 전화 1. BC 카드에서 무슨 저축상품추천... 나:여보세요. 여:네 고객님 BC카드 누구누구입니다. BC카드 잘써줘서 감사합니다. 나:네..............................(나 요즘 BC안쓰고 들고만다니는데...;;) 여:실적이 좋은 고객님을 추천하여 저축 상품을 추천드릴려고요.... 나:아...저축은 괜찮습니다. 여:고객님 이건 일반 은행보다 몇배더 이자가 높고... ..

호주 여행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행사 관련분이나 다녀와 보신분들, 또는 떠나기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 자료 공유를 해 볼까합니다. 쪽지나 댓글 환영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정리가 덜 되어 다소 어수선했지만... 그래도 점심먹고 부터는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나름 머리를 굴려서 책상 셋팅을 요래 조래했다만... 생각할 수록 이래저래 불만이 생긴다. 이건 명백히 관리자의 감시형 구조!!! 일전에 모 신문기사에 나왔던, 업무효율이 지극히 떨어지는 그런 구조다!! 머 다들 이런 불만이 있지만, 헤더에게 말을 못하는 처지;;ㅋㅋ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또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폰(3gs)를 사용한지 언 일년쯤 되어간다. 역시나 문제점이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첫째. 진동 스위치 접촉불량! 진동모드로 해놓은 다음, 전면부의 우측 상단 부분을 살짝 만 건드려도 진동이 징징~!!! 문자를 쓰거나 게임할때 진동/음악 모드를 왔다갔다하면서 화면중앙에 상태로고로 가리기도 하고... 주머니에 들어있을때 진동이와서 자꾸 확인하게된다. 물론 베터리소모도 늘었다. 둘째, 베터리 사용시간 예전엔 게임이나 동영상등 CPU에 부담을 줄만한 작업을 할때 외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요즘은....간단한 문자전송만해도 베터리양이 쭉쭉 줄어든다. 출장이나 외출시 엄청 불안하다. 그래서, 첫번째 적은 사유로 대우A/S 센터로 가서 리퍼 요청을 했다.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빠르게 교체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