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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1] - 양산 순매원

이맘 때면 매화꽃이 만발하는 순매원!! 늘 사진으로 보다가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다. 대구신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편도 6,600원(일반 승용) 정도가 들고, 고속로를 내려 순매원을 향해 가는 길은 시골길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고, 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가는 길 중에 있는 천태산!!! 완전 멋졌다. 다음 번에 꼭 올라 봐야겠다는 맘 가짐을 뒤로하고... 순매원을 향했다. 왕복 2차선 길가 다른 차들 처럼 주차 후, 순매원입구로 들어섰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꽃놀이를 나와서 즐기고 있었다. 입구에서 바라 본 전경. 벌써 앞쪽은 흐드러지게 꽃이 피었다. 이 곳이 유명한 것은... 초봄에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옆쪽엔 기찻길과 강이 흘러서가 아닐까 싶다. 꽃이 만개한 가운데 기차가 지나..

청도 소싸움

지난 주말, 급작스레 청도를 다녀왔다. 원래의 일정은, '와인터널->니가쏘다쩨' 요렇게 다녀오는 것이였다. 그러나... 바뀌라고 있는게 일정이지만... 완전 바뀌어버렸다. 먼저....와인 터널 가는 길목에 있는 '청도 소싸움경기장'에 가서 소싸움 경기를 관람 후, 와인 터널을 향했는데...-_- 길이 막혀도 너~~무 막힌다. 경기장에서 와인터널 들어가는 입구까지 막히고, 또 예전엔 바로 좌회전이 되었는데, 이젠 더 위쪽으로 가서 U턴을 해서 내려와서 들어가도록 길을 유도하고있었다. 그래서....양방향이 완전 정체되어있었다. 결국 와인터널은 포기하고...;;(몇번 가봤지만 그닥 볼게 없어서 ;;ㅋ) 밥이나 먹자해서 전유성씨가 운영한다지만 한번도 마주친적없는 니가쏘다쩨에 갔다. 근데 여기서도 한시간을 기다리..

[2013.03.16]

어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후진 중, 급진행 차량과 부딪쳤다. 머 판례에 따라 직진한차 보다 후진한 차에 잘 못이 크다고 한다. 억울하게도 직전의 상황은 크게 고려가 되지 않았다. 결국 7.5 : 2.5 ... 자꾸만 가슴이 아린다. 일어 나지 않을 수 있었던 일인데... 머 돌이 킬수 없는 일은 미련없이 정리해야지. 앞으론 필히 더 조심 하는걸로!!!

소소한 일상 2013.03.20

2013.03.16 - 팔공산 등반

지난 해 이맘때 친구들과 팔공산 등반 후.... 딱 일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무엇이 그리 바빠서, 여유가 없어서 못했을까 싶다. 역시나 오랜 만에 오르니 너무 힘들었다. 발바닥과 다리... 그리고 턱 밑까지 차오르는 호흡. 너무나 내 몸관리에 소홀했던거 같다. 올해는 지금 부터라도 조금씩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2012.09.22] - 제주도여행 준비 !!

엄~~~청 늦게 쓰는 후기. 사진도 많고, 그 동안 이래 저래 시간이 작성을 못했는데.... 그래도 이제 얼추 정리가 되었으니,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해서 다녀 온 제주도. 실제 결혼기념일은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여름 휴가도 못가고해서 겸사 겸사... ^^ b 열심히 이것 저것 신청하고, 예약하고, 먹거리 찾아보고... 준비하는 동안,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던가! ㅋ 어쩌면... 여행보다도 이 준비하는 시간이 더 즐거운건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 여튼 2박3일!! 적당히 저렴하고, 알차게!!! 비행기는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쌓인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비용 절감.그리고, 숙박은 첫날은 이동경로에 있는 곳 중, 가격이 저렴한 곳 선택. 둘째 날은 뷰좋은 호텔. 토요..

[2013.03.03] - 양산 '통도사'

힐링도 필요하고, 봄을 먼저 느껴볼까해서 주말에 다녀 온 양산의 통도사. 그렇게 찬바람이 많이 불던 겨울도 이제 물러날 시간이 된건지... 한 낮에는 포근한 바람이 얼굴을 부비며 지나간다. 입구에서는 아직 따뜻한 날씨 만큼의 봄을 느낄 것은 없었다. 아직 식물들도 입을 내기에는 추운 모양이다. 지나가던 길에 보인 문풍지가 뜯어진 문이... 날씨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어슬렁 어슬렁 걸어 오르다보면 나오는 샘터. 시원한 물한잔에 갈증도 날려보낸다. 고택이나 절에가면 늘 한참을 보게되는것이 처마와 기와이다. 이 처마 아래 색색이 그려진 기둥들을 보면...모햔 기분이 든다. 그리고 각 건물마다 상징적으로 만들어둔 동물이 제각각이라,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기때문이다. 절 벽에 그려진 벽화. 절 중턱에 들어서니..

[2013.01.27] - 어항 청소 후

어항의 벽면의 이끼 제거 후, 오랜만에 한 컷. 일단 폰카로 찍은 사진&동영상 업로드. 2자 어항 전경. 글벨스왈 성어/치어, 잡종(?)체리새우, 다종의 코리, 야마토 새우 등이 사는 곳 늘 삼삼오오 뭉쳐다니는 코리(스터바이코리) 우리집에 온지 일년이 넘어가는 녀석... 체리새우보다 2배이상 큼;;ㅋ 비지떡에서 구입한....잡종(?)새우;; 우리집엔 체리새우가 더 많은듯...새로 날라 다니는 치비들도 붉은색 ㅋ 글벨 성어들이 빨리 움직여서, 폰카로는 잡기가 넘무 어렵다;; 뱃속의 알도 희마하게 보이넹. 먹이 투하 후, 정신없는 어항;; 그나마, 코리는 그자리에서 눈동자 굴리며 식사 중. 요건 한자 짜리 치어/유어 항 글벨 치어들을 받아서 키우는데...요즘은 그냥 2자에둬도 잘유지되길래 그냥 따로 받거나 ..

[2013.01.23] - 요리 도전 [볶음밥 & 김치밥국]

요리 도전!!! 이런건 해본 적이 없던지라.... 무작정 해보자 요리!! 시작!!! [김치 볶음밥] 1. 각종 야채 썰. 김치, 양파, 감자 등을 를 다져서 썰어준다. 햄등이 있다면 함께... 가능하면, 색이 연하고 향이 약한 것을 먼저 썰어준다. 도마는 하나니까...@@ 김치는 마지막에! ㅋ 2. 감자를 제일 먼저 넣고 그담 양파를 넣고 살살 볶아준다. 3. 적당히 볶은 다음, 김치를 넣어서 살살 볶아준다.4. 그런다음, 밥을 투하!! 5. 전체를 슥슥 비비며 볶아 준다. 약간의 참기름을 첨가.(밥양 조절에 실패해서...간이 덜배이면...마법의 양념, 김치국물을 살짝 더 넣어주면된다!!) [김치 밥국] 1. 육수 준비(멸치를 먼저 냄비에 넣고 살짝 데친다.

소소한 일상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