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신종 전화사기(?) 주의 메시지의 진실

우담바라 2008. 2. 14. 15:29

쪽지를 받았다.

주의!!

핸드폰 벨이 울리고 딱 끊어질때,
궁금해서 그번호로 전화 걸지말것 당부.
일단 그번호로 전화하면 받는사람은없고 
23,000원이 자동으로 결재 된답니다.
통신담당 경찰수사대에서도 
손을 못댈 정도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사기행각을  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가족 이웃에게 알리고
모두들 조심 하십시요... ^^*
 
안철수 연구소장 발표.

많이 퍼트리세요!! 피해 보지 않길 바랍니다^^



헉...

정말 인가해서....

인터넷을 잠시 검색했더니...-_-

= 내용 전문 =
안철수연구소 이름을 도용한 의문의 보안경보가 14일 현재 메신저를 통해 돌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는 이런 경보를 낸 적이 없다며 의아해하는 상황. 아래는 문제의 메시지 전문이다.

핸드폰 벨이 울리고 딱 끊어질때, 궁굼해서 그번호로 전화 걸지말것 당부. 일단 그번호로 전화하면 받는 사람은 없고 23,000원이 자동으로 결재 된답니다. 통신담당 경찰수사대에서도 손을 못댈 정도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해놓고, 사기행각을 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가족 이웃에게 알리고 모두들 조심하십시요... ^^* 안철수 연구소장 발표.

메시지 전체에 걸쳐 있는 오타 등을 볼 때에도 한 기업체에서 낸 발표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또 메시지 내용의 사실 여부도 현재로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안랩 관계자는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메시지를 퍼뜨리는지 모르겠다”며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안철수연구소 이름을 도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zdnet.co.kr/news/network/security/0,39031117,39165908,00.htm

어느 것을 믿어야하나??후훗....

뭐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