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2019 첫수이지만... 사실 올해 두번째 낚시 도전. 지난주말에 친구랑 짬낚을 갔지만...나만 홀로 꽝;;; ㅠ 그래서 이번주 일출과 함께 모닝 운동겸 짬낚 !! 장소는 대구 검단동의 민들레 아파트 아랫쪽!! 요즘은 열정이 식어서인가;;ㅋ 전날 까지 손도 근질하고 막 가고싶지만... 막상 아침이 되면 잘 안움직여지니 말이닷;;ㅋ 여튼 어슬렁 어슬렁 근처 강가로 나갔더니 해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한다. 캬... 언제봐도 해가 떠오를때의 저 붉으스름함은 너무 좋다. 자연이 주는 기운의 충만함과 또 해볕이 주는 직접 적인 따스함. 분위기는 딱 좋다!! 이제 멀 던져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맘에 셋팅해서 낚시를 진행해본다! 한번... 두번... 계속 던져본다만.... 입질 조차 없으니 조바심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