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

[여행 체험] 제주도 키즈풀빌라 - 나무와 아이

이번에 큰 맘을 먹고 두 아이와 함께 비행기 타보기에 도전하였다. 여튼 지난해 가을에 결제한 항공기를 타고 이번 2월 중순에 다녀오게 되었다. 일정은 애들을 위하여, 하루에 1~2곳의 장소만 관람 또는 방문을 하고, 최대한 가족모두 편안한(?) 여행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밤 비행기를 타고 내린 첫날밤은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고, 둘째 날은 아침부터 바람이 너무 불고 쌀쌀해서 아쿠아리움에서 하루를 풀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공연이랑 수족관을 둘러보고 밥도 먹고 여유 있게 즐기고, 이번에 애들을 위해 예약하게 된 제주키즈풀빌라 '나무와 아이'에 입실하였다. 가기 전에, 밥을 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어서 사장님께 근처에서 먹을 게 있냐고 문자로 여쭤봤는데... 종류부터 가격까지.... 친절하게..

[2012.09.22] - 제주도여행 준비 !!

엄~~~청 늦게 쓰는 후기. 사진도 많고, 그 동안 이래 저래 시간이 작성을 못했는데.... 그래도 이제 얼추 정리가 되었으니, 하나씩 올려볼까 한다. 결혼 1주년을 기념해서 다녀 온 제주도. 실제 결혼기념일은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여름 휴가도 못가고해서 겸사 겸사... ^^ b 열심히 이것 저것 신청하고, 예약하고, 먹거리 찾아보고... 준비하는 동안, 약간의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던가! ㅋ 어쩌면... 여행보다도 이 준비하는 시간이 더 즐거운건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 여튼 2박3일!! 적당히 저렴하고, 알차게!!! 비행기는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쌓인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비용 절감.그리고, 숙박은 첫날은 이동경로에 있는 곳 중, 가격이 저렴한 곳 선택. 둘째 날은 뷰좋은 호텔. 토요..

[2010.12.25] - 크리스마스는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무얼할까 고민하다 짧은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낭만 기차여행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로 고고~ 1시간 30분 걸려 부산역 도착~ 부산역에서 1호선으로 두코스만 가면 남포동역 도착.. 광복로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가 열리고 있다. 아직 낮이라 불빛이 화려하진 않다. . 남포동 길을 가이드해줄 내 친구 주연이 ~ 지금은 용두산 공원에 올라가는 길이다. 다른 공원이랑 다른점은 에스컬레이트로 편하게 올라갈수있다 짜잔~ 용두산 공원의 지우히메 동상 , 최지우가 부산출신이라 일본인 관광객때문에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 전혀 닮지가 않았네~ 부산 맛집으로 찾은 첫번째 음식은 냉채 족발, 톡 쏘는 소스에 해파리와 야채 족발이 섞여나온다. 느끼할수 있는 족발을 야채와 소스를 섞어 먹으니 물리지 않고 자꾸 손..

[2010.10.09] - 통영옻칠박물관 &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 IC를 벗어나 계획 했던 코스로 가려던 중, 표지판만 보고 급 선회해서 들어간 '통영옻칠 박물관'. 유료라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 지금 옻칠박물관을 검색해보니... 둘러 볼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약간 남는다. 원래 계획대로 찾아온 남망산 조각공원. 여기서 주차 관련 팁!! 남망산 공원아래에는 큰 유료 주차장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삑삑 불어데는 호루라기 소리가 너무 거슬렸다. 근데 그 주자창 입구 길건너편. 그러니까 남망산 조각공원올라기는길 우측아래에 공영주차장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곳이 있다. 물론 유료 표지판도 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요금을 받지 않고있다. 주말에는 운영을 안하는건지 어쩐건지 알수는 없지만... 여튼, 자리가 있다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 맘편히 조각공원..

Thanks to...SJ 2010.10.17

[2010.10.09] - 동피랑

오랜만에 다녀온 주말 여행.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았던 날. 동피랑에 언덕길을 오르기전 전경. 동피랑 언덕 입구에서 나를 반겨주던 그림. 구석구석 벽에 그려진 그림들을 찾고 구경하며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님에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더욱 맘에들었다. 간혹...담벼락사이에 끼워진 쓰레기를 보며..(관광객이 버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씁쓸하기도했다. 하루에도 엄청나게 찾아오는 방문객들에 이곳 주민들의 삶에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관광지로 유명해진 덕에... 철거가 되지 않았지만... 조용히 마을을 구경하고,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 가는 작은 배려정도를 했으면 한다.

5월 ~ 6월 방문 예정지

1.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사. 2. 경상북도 김천시 직지사~!! 3. 문경 강바람과 산바람이 그리운 계절, 경북 문경시를 찾아간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2시간 만에 문경에 닿는다. 요즘 체험여행이 뜨고 있다는데 문경에는 참으로 체험거리가 많다. 문경새재 트래킹은 고전이 됐고 철로자전거 타기, 패러글라이딩, 클레이 사격, 영남대로 옛길 걷기, 도자기 빚기, 온천욕, 석탄박물관 탐방에다 여름이면 영강래프팅, 가을이면 사과따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문경에 가서 가장 먼저 체험해볼 것은 철로자전거 타기. 3000원이면 두 사람이 40분 동안 행복해질 수 있다. 진남휴게소에서 강변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진남역에 닿는다. 이곳이 철로자전거 타기의 출발지이다. 노선은 불정역 방면, 가..

소소한 일상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