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중한 기억들/풍경 & 동물 131

2019년 벚꽃놀이

올해는 유난히 빠르게 벚꽃이 찾아왔다. 특히나 대구에 볕이 많이 드는 곳엔 다른곳보다도 훨씬 빨리 꽃이 피었다. 올해의 벚꽃 구경은 경북대학교, 또 처음가 본 진해의 경화역과 여좌천 이다. 아쉽게도...팔공산의 벚꽃길은 마춰서 가지못해 좀 아쉽다. 요기 까지는 경북대학교의 벚꽃!! 여긴 난생 처음가본 진해. 축제 전인데다 평일이라 도전을 해보았다. 사실 길도 모르고갔다가, 어쭙잖게 찾았갔던 진해의 경화역. 아쉽게도 4~50%의 만개 상태였다. 그렇지만 평일인점을 감안해도 사람이 엄청많았다. 그리고, 외국인이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어서 찾아갔던 진해의 여좌천. 확실히 축제 전이라 주차는 인근에 할 만한곳이 제법 있어서 쉽게 주차가 가능했다. 이곳의 벚꽃은 햇볕을 많이 받아서 인지 80% 정도..

2018년 가을 즐기기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2018년.... 매년반복되는 한해 한해지만... 갈수록 그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듯하다. 그렇게 길게만 느껴지는 여름이 끝나자마자 잠깐의 가을후 바로 겨올이 오려는 듯하다. 이제 부터라도 조금씩더 여유를 만들어야할것같다. 이 흘러가는 시간에 잠시라도 멈출수있도록... 최근들어 거의 모든 사진은 폰카였다. 폰카의 발전(?)이 엄청나서 간편하게 그순간순간을 남기기에는 정말 편리하다. 하지만....먼가 2% 부족한느낌이 있어서...무슨 날이나, 애들 사진은 한번씩 dslr로 찍게된다. 근데....요아래 풍경사진을 찍고는 아 폰카가 정말 좋아졌구나 하는생각이 많이 든다;; 2018년의 짧은 가을을 추억하면서...가을사진 몇장과 주절주절....

2016 경주 벚꽃 - 첨성대 벚꽃 만개

일년여 만에 찾은 다시 찾은 경주. 전날까진 날씨가 그리도 좋더만... 내가 간 날은 꾸리꾸리;; 그래도 봄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날이였음. 아침 일찍 준비해서 떠난 보람이 있었던 하루. 경주 첨성대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도착을 얼추...9시 반좀 넘어서 했는데, 이미 주차장이 거의 다 차가는 상황. 1시간정도뒤 부터는 길도 막히고 주차할 자리도 없고;;;) 산책겸 나드리~ 벚꽃은 거의 90% 만개를 하였고, 그런 봄을 즐기러 온사람들도 가득했다. 그날의 풍경을 몇장 찍어봄;

슈퍼문 그리고 니콘 d7100

며칠전 뉴스에서 이번 보름달은 평소보다 달이 1.4배 가까워지는 슈퍼문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꼭 봐야지 하고 마음먹었으나....당일은 내가 잊어먹기도했지만....비가와서 볼 수가없었다 그래서 어제 밤...놓치지않고 아들을 안고 같이 지켜봤다 확실히 더 밝고 크게 느껴졌다 인증샷이나 남길까해서 몇장찍었다 d7100 +직진식 80-200 d7100이 크롭바디라 1.5크롭이되는데, 7100은 여기서 1.3배를 더 지원한다!!!!! 200미리 랜즈가 거의 400mm효과가 난다는 점!!!! 리사이징 사진! 머 눈으로 보는것 보단 확실히 작다 ㅋ 그래서 이번엔 확대!!! 오분화구와 테두리의 오돌오돌한 부분까지 제대로 보인다 확실히 d7100은 명기인듯 !!!

[야경] 경산 남매지 분수쇼

오...백만년만의 야경 출사!! 오랜만이고, 기변하고 첨이라...허둥지둥;;; 삼각대는 가져왔는데.... 플래이트를 안가져 오다니;;;ㄷㄷ 같이간 회사 동료에게 여분 삼각대 빌려서 겨우 촬영;;;ㅋ 그러나...기쁨도 잠시;;; 랜즈 바꾸려고 하다가...-_-;; 가방에서 수직 낙하하신 내 랜즈...16-85.... 수리비만....10마눤...ㅠㅠ 무려 10마눤짜리 출사 다녀온거임!!!!!! 내가 촬영한 위치는....영대건너 편쪽에서 찍었는데....30미리 정도로 얼추 다 담기는 위치였음; 근데...중간에 남매지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쪽에서 아파트를 뒷 배경으로 찍어도 이쁜 화각이 나옴;; 하지만. 30미리로는 좀 멀고, 표준 줌하나 있으면 될듯!!!! [ D7100 + SIgma 30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