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빠르게 벚꽃이 찾아왔다. 특히나 대구에 볕이 많이 드는 곳엔 다른곳보다도 훨씬 빨리 꽃이 피었다. 올해의 벚꽃 구경은 경북대학교, 또 처음가 본 진해의 경화역과 여좌천 이다. 아쉽게도...팔공산의 벚꽃길은 마춰서 가지못해 좀 아쉽다. 요기 까지는 경북대학교의 벚꽃!! 여긴 난생 처음가본 진해. 축제 전인데다 평일이라 도전을 해보았다. 사실 길도 모르고갔다가, 어쭙잖게 찾았갔던 진해의 경화역. 아쉽게도 4~50%의 만개 상태였다. 그렇지만 평일인점을 감안해도 사람이 엄청많았다. 그리고, 외국인이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어서 찾아갔던 진해의 여좌천. 확실히 축제 전이라 주차는 인근에 할 만한곳이 제법 있어서 쉽게 주차가 가능했다. 이곳의 벚꽃은 햇볕을 많이 받아서 인지 8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