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그렇게 춥더니, 다시 따뜻해지고 봄이 찾아오고있다. 요며칠은 갑작스레 깜짝 추위가왔지만.... 한동안 취미생활이랄것도 없이 그냥 그때 그때 유희거리로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들어서 몇몇 가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물생활. 애들이 태어나면서 수년동안 접었던 물생활을 어쭙잖게(?)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친구가 해외출장을 가게되서 임시로 물고기들을 반강제로 맡게 되었는데.... 안하다가 하려니 은근히 스트레스다. 주어종은 일렉트로닉모스크블루 구피! 일명 EMB ! 조명 받는 각도에따라 색의 진함이 달라 보인다. 어항이 작아서 물관리도 어렵고, 애들이 비실비슬 되면 왜그런가... 머가 문제인가 싶어서 한참을 고민하고있다. 은근히 스트레스다;;ㅋ 그렇지만... 또 이렇게 화려한 몸짓의 녀석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