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열대어

우담바라 2009. 3. 9. 08:30


얼마전에 친구로 부터 어항을 하나 받았다.

크기는 예전에 가지고 있던거랑 비슷하나...

앞쪽은 길고 옆폭은 다소 좁은 형태이다.



기존 어항에서 수초를 옮기고,

물을 넣고 여과기를 3일 정도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린피쉬'에서 온라인으로 생물을 구매했다.

레드 코브라 구피 5마리(숫 3, 암 2) , 레드램즈혼 5, 생이 새우 10마리, 그리고 미스테리가재 1마리.

미스테리 가재는 친구녀석의 부탁으로 샀는데, 고녀석만 품절이란다.

그래서 다시 포인트로 돌려받고 나머지 녀석들만 택배로 받았다.

생물거래는 첨이라 잔뜩 기대하고있었는데, 큼지막하고 안전하게 배달되었다.



신문에다 핫팩까지...*_* 꼼꼼하게 포장 되어있었다.

주문서와 합사 방법까지 자세하게 적어서 보내주었다.

종류 별로 따로 따로 포장되어 온 녀석들.

택배를 받은 당일 집에가서 물속에 차근차근 집어 넣었다.

생이새우.

레드 램즈혼

레드 코브라 구피.



새우 녀석들;;;

구석의 스펀지 여과기에 대다수 녀석이 짱(?) 박혀 있다.


사진은 진작에 찍어두었으나, 포스팅이 약간 늦었다.

현재 구피 숫컷 한녀석이 사망하였고, 나머지 녀석은 잘 살고있다.

새우도 적응 한뒤로는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고,

레드 램즈혼도 생각보다 여기저기 돌아댕긴다.

변도 잘 싸고;;;;

근데 사진에 왜이리 노이즈가 끼는지;;;;

랜즈 뽐뿌가 순간 또 밀려온다만...참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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