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팔조령을 내려오면 왼쪽 모퉁이에 보이는 '니가쏘다쩨'
전유성 아저씨가 운영하고 있는가게라 더 유명하다고한다.
전혀 어울리지않는듯한 '짬뽕'과 '피자' 맛있다길래 먹으러 가보았다.
가게 안은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것이라
천장이 높고 아늑해 보였다.
마치 예약을 한것처럼 제일 밝고 분위기가 좋은 2층의 창가 자리를 앉게 되었습니다.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일부사람들은 가게 이름인 '니가쏘다쩨'
이 그림을 보면 알수있을 듯. ㅎㅎ
사진에 찍히는 것을 어색해하시는...
의식하지 않는 듯하지만...
표정은 굳은...^^;;
드디어 기다리던 음식 도착~!!!!
피자.
일단 빵이 얇고 치즈가 고소하니 맛있었다. 크게 물리지 않는 맛!!
국물이 찐하고 칼칼 한것이 딱 맘에 들어다 ㅎㅎ
녹색을 띄는 면발 또한 오동통하니 쫄깃하고 맛이 괜찮았다.
숯불에 구워서 넣은듯한 버섯의 맛 또한 괜찮았다.
맛있게 먹고난 후...
남은 건 피자 2조각과 약간의 짬뽕국물...^^;;
아...피자는 남았을 경우 포장장해달라고 하면 종이케이스에 넣어주니 꼭 챙기자~ㅎㅎ
'Thanks to...SJ'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727] - 경주 안압지에서... (1) | 2009.07.31 |
---|---|
[2009.07.28] - 달성 공원 & 북부 해수욕장 (2) | 2009.07.29 |
[청도] - 프로방스 (0) | 2009.07.13 |
Thanks to... (0) | 2009.07.13 |
나는 소망합니다 . . . (0) | 2009.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