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중한 기억들/포토스터디

사진 팁 정리

우담바라 2010. 5. 28. 13:29
인물사진
Tip_1. 인물 사진의 포인트는 눈과 손이다.
         눈에 초첨을 맞춰서 깔끔한 사진을 찍도록하고, 
         손 또한 절대로 잘리지 않도록 주의 하고, 손의 처리가 어색할 경우에는 소품을 이용해 무언가 들거나 잡고있게 하거나, 방향을 지시 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해보자.

Tip_2. 인물 사진 촬영시 기본적으로 스팟 측광을 사용하자.
          인물 촬영시...전체 프레임에 얼굴이 다 들어갈 경우라면, 멀티 측광을 이용해도 어느정도 무방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물에 특히 얼굴부위에 스팟 측광을 하도록하자.

Tip_3. 어느 사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방향성을 놓치지 말자
         방향성이라하면, 피사체의 시선 쪽에 공백을 두어 편안하면서도 안정감있는 사진을 찍어보자.
         만약, 피사체를 이용하여 바람의 흐름등을 표현하고싶다면, 오히려 머리결이 날리는 부분이나 스카프 등의 소품을 이용하여 
         바람에 흐날리는 부분에 공백을 두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자.

Tip_4. 실내 촬영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를 셋팅해서 사용하도록하자.


풍경사진
Tip_1. 기본적으로 인물 사진을 찍을 경우에는 조리개 값을 F8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찍어보자.
         일반적으로 랜즈는 F8.0 에서 우수한 선예도를 제공한다. 
         인물사진이나 특정 피사체 사진이 아닌 풍경사진의 경우라면 전체적으로 쨍하게 나오도록 하는것지좋지 않을까?

Tip_2. 기본적으로 측광은 멀티 측광을 권유하고싶다.
         뭐 특정 한 피사체를 중심으로 찍고싶다면 또 달라지겟질 수도 있을듯하다.
         예를 들어, 역광을 이용한 사진을 찍을 경우가 그러하겠다.

Tip_3. 버릴 것은 버리자.
         풍경 사진 뿐만은 아닐 것이다. 종종 하나의 프레임안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전체적인 균형도 무너지며, 중점적으로 부각되는 포인트도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때에는 과감하게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한다.

야경사진
Tip_1. 국민 셋팅 참고
         F8 ~ F11, 셔터스피드 5~10초, ISO 100으로 셋팅해서 찍어보고, 결과물에 따라 조금씩 수정한다.
         보통 조리개 값과, 셔터스피드는 이래저래 맞추는데...종종 ISO를 확인 안하는 경우를 보았다. 반드시 확인하자~!!

Tip_2. 야경의 준비물
         기본적으로 카메라,랜즈에, 삼각대, 릴리즈, 검은 종이 등
         삼각대는 튼튼한 녀석으로 한다. 
         야경은 장노출이 대부분이기에 미세한 움직임에도 결과물이 흔들릴 수있다. 따라서 어지간한 바람에도 끄덕이 없는 삼각대를 준비하도록하자...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에도 미세하게 진동이 발생한다. 그런 경우를 위해 릴리즈를 사용한다. 릴리즈가 없을 경우에는 그냥 셀프타이머를 이용하도록 하자.
         검은종이는...뭐 크게 사용되지는 않지만, 폭죽 사진이나 노출의 차이가 심한 사진을 찍을 경우 사용 할 수 있다.
         폭죽 사진을 찍을 경우 셔터를 열어 놓고 검은 종이로 막고있다가 원하는 포인트 에서 검은 종이를 제거 하여 촬영이 되도록 할 수있다. 
         노출이 심한 부분을 찍을때에도 마찬가지로 기본노출은 어두운곳에 맞추고,
         밝은 부분에 해당하는 영역을 촬영이 지속 되는 동안 검음종이로 가렸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해서 적정 노출을 맞춰 줄 수 도 있다.
        
Tip_3. 야경을 즐기는 이유 중에 큰 비중을 차지 하는 부분이...빛갈라짐이 아닐까 싶다.
         허나 이는 바디의 성능이 아니라 랜즈의 특성을 따른다. 랜즈의 조리개 날수에 따라 빛갈라짐이 달라진다.
         그러니, 정말 야경을 좋아하고 즐긴다면, 그에 해당하는 랜즈를 구매해보는것도...

Tip_4. 야경은 밤에만 찍는 것이 아니다.
         야경은 깜깜한 밤에 찍는 것 보다는, 골든 아워라 불리는 일몰 전.후 30분 시간이다
         이 때는 하늘의 붉은 기운 또는 푸르름을 골고루 다 담을 수 있다. 그냥 캄캄한 시간에 야경을 찍는다면... 하늘은 그냥 밋밋해질 것이다.
         그러니 해지기 한시간 전에 가서 자리를 잡고 화각 체크를 한 다음, 여유있게 골든아워를 기다리도록 하자.


일반적 팁
Tip_1. 항상 노출을 지시하자.
         뷰파인더에 보이는 노출계를 늘 확인하자. 조리개 우선모드나, 셔터속도 우선모드일 경우에는 알아서 맞춰주니 큰 문제가 안될수도있지만...
         M모드에서는 조리개의 값과 셔터값을 조절해서 적정 노출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Tip_2. 장비탓 시간탓은 하지말자.
         보통 멋진 사진을 보면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말을한다.
         '저정도 장비만 있으면 나도 왠만큼은 찍겠다' 라고...
         뭐 틀린 말은 아니다. 장비의 성능에 따라 어느정도의 실력은 커버가 되니....
         그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도 누구 못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내가 가진 장비로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어떤 사진인지 생각해보고, 그에 해당하는 사진을 찍는다면 멋진 사진을 충분히 찍을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비싼 카메라를 구입을 했으면 폼으로만 들고 다니지 말고, 공부를 하자.
         내 장비는 어떤 장비이면 어떤 기능이 있고, 그 기능은 어떨때 사용하며, 어떻게 응용할지를 생각하고 공부하자.
         100만원짜리 카메라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500만원 짜리 카메라를 구입했다. 그러나 거기서도 오토모드로 사진을 찍는 처지라면...?  -_-;;;

         그리고 우리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자. 평소에 그냥 지나쳤을 골목 구석 구석, 자동차 아래, 하늘, 놀이터 등등...
         어디 좋은 곳에 가면 사진 찍는게 아니라 자기 주변에서 멋진부분을 놓치지 않고 찾는 습관을 갖자. 그래야 정장 멋있는 곳에 가도 멋있는지 않지 않을까??

Tip_3. 보고, 모방하자.
         스르륵이나 여러 사진 동호회에 사진을 보면 정말 멋진 사진이 많다.
         근데 어떤사람은 '오...멋지다.' 라고 눈요기로만 끝낸다;;
         그러지 말자.
         멋진 사진을 보면, 그 사진의 구도도 다시한번 눈여겨보고, 해당 사진의 촬영 셋팅값을 확인하고 비슷하게 찍을려고 노력해보자.
         그렇게 따라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내 실력은 늘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