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20110426] - 아이폰 리퍼

우담바라 2011. 4. 27. 22:00



아이폰(3gs)를 사용한지 언 일년쯤  되어간다.

역시나 문제점이 슬슬 생기기 시작한다.


첫째. 진동 스위치 접촉불량!
진동모드로 해놓은 다음, 전면부의 우측 상단 부분을 살짝 만 건드려도 진동이 징징~!!!
문자를 쓰거나 게임할때 진동/음악 모드를 왔다갔다하면서 화면중앙에 상태로고로 가리기도 하고...
주머니에 들어있을때 진동이와서 자꾸 확인하게된다. 물론 베터리소모도 늘었다.

둘째, 베터리 사용시간
예전엔 게임이나 동영상등 CPU에 부담을 줄만한 작업을 할때 외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요즘은....간단한 문자전송만해도 베터리양이 쭉쭉 줄어든다. 출장이나 외출시 엄청 불안하다.


그래서, 첫번째 적은 사유로 대우A/S 센터로 가서 리퍼 요청을 했다.
생각보다 쉽게, 그리고 빠르게 교체를 해주었다.

상판은 그냥 두고, 밑판을 전부 다 바꿨다.

무상 A/S기간이 지나면....27마눤정도 소요된단다;;;;

집에와서 테스트를 해보니...음...진동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었고,
베터리 문제는 전에 사용하던것보다는 조금 괜찮은것 같다.

그래도...내년 이맘때까지는 잘 버텨줘야할텐데...


담부터는 내장 베터리형태의 2년 필수사용폰은...많은 생각을 해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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