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2 이전 : 급격한 수온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CRS 전멸..ㅠ.ㅠ.
그래서, 글라스벨리 치어들을 모두 1자 새우항으로 이동.
올해 대구 날씨가 엄청 더웠던지라....수온이 30이상으로 올라갔다.
그러고 지내 던중... 팬더코리 1마리, 글밸 성어 암수(종어) 각각 1마리씩 운명했다.
2012.08.22 : 2자에서 글벨만 무한 번식 시키기 위하여 치어 스나이퍼같은 녀석들을 모두 친구에게 보냈다
나름 공들이고 정들였던 녀석들... 라스보라 15~20, 고등어같은 네온 3마리, 러미노즈 1마리.
2012.08.24 : 일주일 전에 어항 벽면을 좀 닦고, 청소도하고 환수도 좀 했더니 코리가 위기감을 느꼈는지 벽에 알을 붙였놨다
몇 번 봤던 일인지라 그냥 넘어가려다가, 부화를 시켜볼까 하는 욕심에 칼로 조심스럽게 알을 하나하나 따서 부화통에 넣고,
콩돌을 부화통 바닥에 거의 닿을 정도로 넣고 에어레이션을 시켰다. 알은 하나씩 분리 하였으나, 유/무정란은 구분하지 않았다.
2012.08.27 : 티비를 보다 무심코 본 부화통.... 먼가 까만것이 꼬물꼬물거린다.
자세히 보니 부화를 했다. 별로 해준것도 없는데, 조그만 녀석이 꿈틀거리는게 만약 신기하다.
알이 검게 변하는게 유정란이고, 하얗게 되는 것이 무정란인 듯하다.
까만색을 띄던 알은 거의 부화를 한 듯....대력 10마리 정도....
치어의 쾌적한(?) 삶을 위해 무정란과 찌꺼기를 걸러줘야겠다.
건조 쉬림프를 먹이로 주면 될 듯...어미 스터바이들 처럼 크고 건강하게 자라길!!!
2012.09.01 : 일주일 된 코리가 제법 많이 컷다.
아직 배에는 난황이 좀 남아있긴하지만 ...^^
알이 군데 군데 더 있는데 여건상 일단 인공적으로는 더 부화하지 않기로했다.
그러데....바닥에 한마리가 돌아다니던데....자연부화한듯 ;;; 미처 건저 내진 못했는데 잘 살아 남아야 할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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