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드디어 복숭아 시즌!!!

우담바라 2014. 8. 11. 05:52

 매년 광복절이 다가오면,

청도에 있는

외갓집에 간다.

 

복숭아를 얻으러;;;

 

일은 거의 별루 도와드리지도 않고....

늘 엄청 받아만 와서 죄송스럽기도하지만...

 

그래도 또 찾게 된다능;;ㅋ

 

언제가더라도

반겨주시는 외삼촌, 외숙모님 ㅋ

 

한 여름에 수확하는 과일이 복숭아이다보니,

두분다 많이 지쳐보이셨다.

두분이 하시기에는 과수원이 너무 넓다 싶다만,

아직 할만하다하시면서

일을 줄이시지 않는다.

올해도 역시나,

외갓집 형님이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두분일을 돕고있었다.

 

 

짜잔~~!!!!

이것은 오늘 따온 신상(?) 복숭아!!!


애기 엉덩이처럼 탐스럽고 빠~알 갛다 ㅎㅎ

 

약간 딱딱한 복숭아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품종이란다.

아삭하면서도 달달하고, 약간 새콤한 그런맛

 

 

정말 꿀복숭아 ㅋㅋㅋ

 

외삼촌 덕에 올해도 맛난 복숭아를 먹는구낭!!!

 

감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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