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준비해서 동명지 도착하니 6시. 첨간곳이라 주차를 헤매다가 일명 매운탕포인트인 매운탕집근처에 주차. 물안개가 자욱하니 좋으다 이미 왠만한 자리는 붕어낚시하시는 분들이 자릴잡은상태라... 물빠지는 구조물(?) 쪽으로 이동. 입질한번....그리곤 무소식... 위치를 이동하여 산책로 쪽에서 겨우 배스 한마리... 그리고 부끄러운 블루길 치어 ㅡㅡ 생미끼 ㅡ0ㅡ ㅋ 그리고 위치를 옮겨 요즘핫하다는 공사장 쪽으러 갔지만....겨우겨우 한마리 건지고 끝 ㅡㅜ 큰 기대를 가지고 갔지만... 마리수도 크기도 실망 이였던 하루. 두명이서 7시간 낚시... 배스 3자 둘. 손바닥만한 블루길. 그리고 민망한 블루길 치어 !! 남들에게는 핫스팟일지라도....나에게는 그냥 그냥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