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여기 저기 인사다니고, 집안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일전 부터 생각하던 2자 어항을 셋팅 하였다. 기본적인건 친구녀석한테 저렴하게 수거(?)해왔다. 오자마자 티비 옆 다이에 우래탄 매트를 깔고 어항을 올렸다. 다이의 크기와 어항의 크기가 따~악 맞다. 거기에 물을 채우고, 대자 스펀지 여과기, 저면 여과기, 대자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 하였다. 저면여과기 위에 부직포로 덮고, 흑사를 깔았다. 흑사는 총 3포가 들었다. 그렇게 셋팅 한 다음, 이틀 정도 돌리다가, 이마트에 가서, 비파 1, 코리 2, 네온 10, 러미노즈 6 마리를 사왔다. 한시간 가량 물맞댐을 해서 풀어놨더니, 활기 차게 잘 논다. 바닥이 약같 낮은 저면 여과기가 없는 어항의 우측에 모두 모여서 놀고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