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영화한편안보다가;; 이번 일주일동안 세편을 몰아봤다. '엑스맨 탄생 - 울버린', '박쥐', 그리고 오늘 본 '스타트랙 : 더비기닝'. 이 영화를 보는데....돈은....하나도 안들었다는거 ㅋ 마일리지로 한방쏘고, 나머지는 부수적으로 얻어 봤다는;;;ㅋ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은....전 편 시리즈 보다는 다소 약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보는 동안 크게 지루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박쥐...음... 받아 들이기에 따라서 너무나 극단적이 생각이 드는 영화. 역시 박찬욱감독이구나 하는 느낌은 들지만...이번엔 나에게도 어렵다. 사람의 본성적인 갈등 어쩌구 하면 내가 너무 어려울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보면 너무나도 허무하다.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 생각나는건 송강호의 노출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