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벌써 쌀쌀한게 가을도 한참 깊어져 간다. 대구가 그렇게 덥다고 뉴스에서 빵빵 나오더니... 이젠 아침저녁엔 춥다;; 그래도 난 대구가 좋음;ㅋㅋ 여튼...최근 이래 저래 바빴는데...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 저녁겸 일잔 하러 최근 대구 동구 신천동 인근에 오픈한 모모를 찾았다. 사실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위치가 식당가가 몰려있는 곳도 아니라서 잘 모를뻔했는데...;; 삼실의 몇몇 동지들이 이미 가본 결과 나름 괜찮다는 평을 득해서 가보기로했다. 사실 삼실과도 그리 멀지 않아서;;;-0- ㅋ 저녁즈음 부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날이였는데.... 시원한 맥주와 칼칼한 국물이 난 넘나 땡겼음;;ㅎㅎ 최근오픈해서 가게 외관은 아주 깔끔함;; 메뉴판을 받고... 선택사항이 그닥 없는 나는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