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어머니 따라 시장가는 걸 좋아했다. 이것 저것 구경할게 많은 것도 좋았지만, 또 한가지... 맛난것 얻어 먹을 수있다는 것!!! ^^ 칠성시장에 가면 '대구지하철 1호선 1번 출입구쪽'에 삼거리 모퉁이에 보면 도너츠 가게가 있다. 시장에 가면 종종 들리는 가게 인데... 고르케, 도너츠류를 바로바로 만들어서 파는 가게이다. 머 운동하거나, 몸생각하신다면...몸에 좋지 않은 음식이다...라고 할지는 모르겠다만.... 원래 그런 음식이 더 더 더 맛이 있는 법 ^^; 그리고 과하지 않다면, 어느정도 먹는건 괜찮을 거라고 스스로 위로해본다 ㅋ 종류는 8가지 이상이였던걸로 기억된다... 과베기, 고르케(감자,불고기,김치), 도너츠, 미니 도너츠 등등 오후 너무 늦게가면, 문을 닫았거나, 일부 도너츠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