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4

[2010.10.09] - 통영옻칠박물관 & 남망산 조각공원

통영 IC를 벗어나 계획 했던 코스로 가려던 중, 표지판만 보고 급 선회해서 들어간 '통영옻칠 박물관'. 유료라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 지금 옻칠박물관을 검색해보니... 둘러 볼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약간 남는다. 원래 계획대로 찾아온 남망산 조각공원. 여기서 주차 관련 팁!! 남망산 공원아래에는 큰 유료 주차장이 있다. 입구에서부터 삑삑 불어데는 호루라기 소리가 너무 거슬렸다. 근데 그 주자창 입구 길건너편. 그러니까 남망산 조각공원올라기는길 우측아래에 공영주차장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곳이 있다. 물론 유료 표지판도 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요금을 받지 않고있다. 주말에는 운영을 안하는건지 어쩐건지 알수는 없지만... 여튼, 자리가 있다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 맘편히 조각공원..

Thanks to...SJ 2010.10.17

[2010.10.09] - 동피랑

오랜만에 다녀온 주말 여행.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았던 날. 동피랑에 언덕길을 오르기전 전경. 동피랑 언덕 입구에서 나를 반겨주던 그림. 구석구석 벽에 그려진 그림들을 찾고 구경하며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님에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더욱 맘에들었다. 간혹...담벼락사이에 끼워진 쓰레기를 보며..(관광객이 버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씁쓸하기도했다. 하루에도 엄청나게 찾아오는 방문객들에 이곳 주민들의 삶에 피해가 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관광지로 유명해진 덕에... 철거가 되지 않았지만... 조용히 마을을 구경하고, 쓰레기는 자기가 가지고 가는 작은 배려정도를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