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에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이래저래 볼일을 보다 보니 식사때를 놓쳐서, 골목길에 주차하고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김밥, 물(1+1), 그리고 초코렛(키캣)을 구입했다. 현금 3,900원을 결제하고, 차에 타서 김밥부터 먹었다. 와이프는 하나 먹고 맛이 별로라고 해서 안먹고 남은건 내가 다 먹었다. 마지막 한개 남은 김밥을 집어들었을때 밑에 마치 우엉덩이 같은게 있어서 집으려고 보니;;;ㄷㄷ 쇳덩어리였다...-_-;; 드라이버의 앞머리가 부러져서 들어간것같은데;;; 먹는것에 이런 이물질이 타당한가;;;; 김밥과 함께 포장된걸로 봐서는 포장 과정에서 들어간것같은데... 작은 크기도 아니고 저리 큰것이 들어갔는데 공정상에서 안걸러지고 나오다니..도대체;;;쇠의 페인트도 갈려서 일부 벗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