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의 계획은 나무@906가서 식사를 하고, 조용히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뜻하지 않게 친구 녀석 덕에 'MC몽' 콘서트를 다녀왔다. 스탠드석이라 다소 힘들긴 하였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다. 거기다가 보너스;; MC몽과의 기념 촬영 맨날 그리도 잘챙겨 다니던 카메라를 이날은 왜 안 가져 왔을꼬..ㅠ.ㅠ. 급한데로 휴대폰으로! 사실...흥겹긴 하지만 따라부르기는 힘든 MC몽의 노래인지라 100% 만족은 아니였지만,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며 꾸밈없이 솔직한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다. 김장훈, 싸이에 버금가는 이벤트 공연의 대가가 될것이라는 그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앞으로 1박2일등에서 MC몽을 보면 좀 다른 느낌일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