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s 성장일기

4살 아들 육아 - 생각하는 의자

우담바라 2016. 2. 3. 21:41


아들이 태어난지 얼마안되것 같읕데...


횟수로 벌써 3년째다.


내 생에 가장 빨리 시간이 흘러가는 시기 인것같다.



육아의 육자도 모르면서,


주변에서 듣고


글로 배운 육아로 지금까지 버티고있다.


머...


솔직히 육아는 와이프가 알아서 하고,


나는 집에서 몸으로 놀아주는 담당이다^^



근데...두돌이 지나면서 부터, 


성격과 고집이 생기면서 


정말 미운 4살을 실감시켜주고있다.



일부러 하지 말라는 행동은 더 골라서 하고,


때론...사람을 약올리듯


웃으면서 할때는...-0-




그리고, 

때쓰는 일도 확실히 더 늘고, 횟수도 많아지고있다.


아직 물리적 훈육은 좀 어려운 것같고 해서...


2돌 즈음 부터 생각하는 의자를 실행하고있다.




처음 혼낼때는....의자에 앉으라고하면,

 

싫어하면서도 거부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생각하는 의자 가져오라면

 

첨에는 빌다가

 

그래도 가져오라고 하면

 

혼나는 와중에도 시러시러 하면서 소리를 친다.

 

아직 까진 신경전(?)에서 밀리지 않고

 

진행하는데...

 

앞으로는 모르겠다.

 

잘하고 있는건지

 

그리고 앞으로 말을 안들으면...어떤식으로 진행을 해야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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