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리뷰/먹어 본 것

[대구시내맛집/시청맛집] - 수제돈까스 전문점 뜨돈

우담바라 2017. 4. 7. 00:29



봄날씨가 완연하다가...


비가 와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비가 살짝 그치는것같아서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돈까스 맛집을 검색했다.



대구시내 돈까스 집이 꽤 있긴한데


 거의다 주차가 별도라서


애들 데리고 가기가 쉽지 않아서 


시내서 살짝 벗어 난곳을 찾던중....


대구시청 근처에 새로 생긴 수제돈까스 전문점이 생긴것을 확인했다


뜨돈 시청점!!


반월당 쪽에있는 뜨돈에서 일전에 맛있게 먹었는데,


주차가 쉽지 않아서 잘 안가게 되었는데,


여긴 시내근처인데도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바로 출발했다.



길은 종각네거리에서 시내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서 오른쪽 골목길로 접어들면 바로 보였다


가게 옆쪽으로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던데, 


완전 점심시간을 피하면 쉽게 주차가 가능할듯했다.


나역시 여기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살짝 점심시간이 지나서 도착한지라


3~4팀이 식사 하고있었다.


나도 기본 돈까스에 제육돈까스(이름이 맞나...가물;;)를 주문했다.


좀있으면 이런 셋노란 단무지와  간간한 우동국물(?) 비슷한게 사람 수데로 나왔다.




김밥먹을때 주는 국물이랑 비슷한데 파나 그런 것들은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


파가 들어가도 괜찮을것같긴한데....







가게는 심플하고 목제를 많이 써서 따뜻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그리고 가게가 작지 않아서 한번에 10팀이상 한번에 처리 가능한 것같다.



기다리던 돈까스가 나왔다.


보기에도 완전 바삭바삭 해보이는데...


실제 먹어 보면 더 바삭하고, 


느끼 하지 않게 잘 튀겨져 나왔다.




요건 내가 주문한....제육돈까스...


돈까스 위에 저 소스가 셀러드에 뿌려지 소스랑 같은것같다.


새곰달콤한 그런 소스...


바삭한 돈까스와는 환상의 궁합이다.


그리고, 돈까스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수있는데...


제육이랑 같이 먹으면 더더더 맛있다.


제육의고기는 살짝 초벌을 한듯하다


그래서 불맛도 나고, 살짝 매콤한정도의 맛이라 


매운것을 잘못먹어도 만족스럽게 먹을 수있는 그런 맛이였다.





이렇게 또 하나의 돈까스 맛집을 찾았다.


시청맛집으로 등록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반원당의 뜨돈보단 살짝 덜 자극적인 그런 맛이였다.


완전 만족~!!


수제돈가스 전문점 뜨돈. 


대구시내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