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슈화 6

[2012.04.08] - 네슈화 득치

두자항이 완전히 잡항으로 바뀌어가고있다 ㅋㅋ 네슈화 5마리(수컷 2, 암컷3), 코리 10(스터바이 7, 펜더3, 페퍼드 1), 네온 4, 러미노즈 1, 라스보라 20여마리, 풀레드 치어 2마리 잡탕도 이런 잡탕이 없다 ㅋㅋ 하지만...관상으로 보기에는 2자항이 가득 차서 보기 좋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겹경사(?)가 있었다. 그동안 바라고 바라던 네슈화 득치에 성공했다. 체형이 가장 큰 암놈은 오히려 반응이 없고, 유어에 가까운 녀석이 치어를 낳았다. 6마리를 낳았는데, 초기 빠른 분류가 되지 않아 어미 입속으로 꿀꺽들어가고, 나머지 5마리는 부화통 아래쪽으로 잘 빠져서 생명을 유지하였다. 그리고, 친구녀석이 구해 온, 풀레드 글라스 벨리 7마리. 일본산 스왈인자를 보유한 종인데, 아직 완전 성어..

[2012.03.22] - 수조 근황

먼저 2자항. 라미네즈, 네온, 네슈화, 야마토, 코리, 애플... 기존에 살던 녀석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완전 잡탕;;ㅋ 최근들어 유목에 활착한 월로모스쪽에 붓이끼가 오고, 수조 벽면에도 이끼가 생겨서 잠시 안시 두마리를 데리고 왔다가 녀석들 응아가 감당이 안되서 다시 돌려 보냈다...ㅜㅜ 그리고, 기존에 있던 스펀지 여과기를 제거 한것이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외부여과기와 걸이식대자여과기만으로도 충분한 듯 하다. 바닥에 생긴 분진과 물고기의 변은 일주일에 한번씩 뜰채로 휙휙 저어서 대충 건져주고, EM활성제를 투여하여 미생물로 분해하도록 하고있다. 어항이 지저분하긴 하구나;;ㅋ 주말에 좀 닦아주고 씻어야겠다. 그리고, 나를 안달나게 하는 네슈화. 치어보는게 이리도 힘들 줄이야... 정말 답답하다..

[2012.02.20] - 물생활일지

얼추 이제 2자 어항에 이어 한자 어항의 셋팅도 끝났다... 싶었는데... 몇몇 녀석이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게 한다. 지금 2자는 말그대로 잡탕에, 켈란 1자에는 네슈화 전용으로 가고있다. 2자 : 애플2(大1,小1), 안시2, 행겔스 11, 네온 7, 코리5(팬더4, 1), 라미네즈3(골든1-숫컷으로 추정, 블루팝2-암컷으로 추정) 1자 : 네슈화7( 암3,숫4), 애플 1, 야마토새우1 지난 주말에 몇몇 녀석을 더 보충해서 현재 위의 상태를 유지 하고있다. 현재...최고의 근심은....네슈화 암컷. 친구에게 받아 온 녀석인데, 거기 있을때 부터 냉짱과 고급사료를 먹여 나름 몸빵이 좋고, 배도 불룩하니 임신으로 추정되는 녀석이였다. 곧 출산할 것 같이 부화통으로 옮겨놨는데.... 어느날 보니 등이 붉어..

[2011.12.30] - 2자어항 셋팅 2주차

12월 24일 : 친구집에 피신(?)시켜두었던 열대어를 다시 받아옴 (네슈화 암1,숫4, 코리1, 애플1, 러미노즈1, 네온9) 추가 영입 - 라스보라 10마리 => 원래는 네온을 추가할까 하다가...이놈들 군영에 빠져서 질러 버렸음...향후 2~30마리 추가 영입고려 라미네즈1쌍 => 네온녀석들 군영을 위해서 1쌍 투입(수족관 할머님 말씀으로는 암수라는데...아직구분은안됨) 물고기 투입후, 2일에 한번씩 부분환수를 하고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2~3일에 한번씩 부분환수를 해주고, 차주 부터는 1주일에 한번으로 기간을 늘려 갈 예정 12월 27일 : 외부여과기 구매 및 설치 설치 직후 첨에는 분진이 다소 발생하였는데, 몇시간뒤 다시 맑아졌다. 그래도 며칠 동안은, 스펀지 쌍기와저면을 함께 돌려주다가, 주말..

[2011.12.21] - 2자 다시 셋팅 후, 5일차

지난 토욜 어항을 다시 셋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상한 이마트표 바닥재를 다 걷어 내고, 인터넷으로 구입했던 흑사로 다시 셋팅을 하였다. 흑사4봉지를 구매했지만...일단 저면을 사용할지 말지를 선택을 못한지라....3봉지로 바닥을 채웠다. 자바라에 친구녀석이 빌려준 호수를 연결해서 화장실까지 물을 쉽게 빼고, 어항을 들고가서 바닥재 빼고, 어항도 구석구석 씻어주고, 여과기 부터 해서 싹 다 씻었다. 그리곤 다시 그 호수를 이용해서 물을 채워넣었다. 두자어항에 물 빼고 채우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힘든일인데 수월하게 처리했다. 그리곤, 내부에 여과기, 유목, 돌맹이 등을 자리 잡아주고 히터를 설치해서온도를 올려줬다. 온도가 25도 쯤 되었을 때, 물잡이로 쓸려고 빼놓았던 안시 두마리를 투하했다. 그 후로 ..

[2011.11.08] - 물생활 일지

결혼 후, 여기 저기 인사다니고, 집안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일전 부터 생각하던 2자 어항을 셋팅 하였다. 기본적인건 친구녀석한테 저렴하게 수거(?)해왔다. 오자마자 티비 옆 다이에 우래탄 매트를 깔고 어항을 올렸다. 다이의 크기와 어항의 크기가 따~악 맞다. 거기에 물을 채우고, 대자 스펀지 여과기, 저면 여과기, 대자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 하였다. 저면여과기 위에 부직포로 덮고, 흑사를 깔았다. 흑사는 총 3포가 들었다. 그렇게 셋팅 한 다음, 이틀 정도 돌리다가, 이마트에 가서, 비파 1, 코리 2, 네온 10, 러미노즈 6 마리를 사왔다. 한시간 가량 물맞댐을 해서 풀어놨더니, 활기 차게 잘 논다. 바닥이 약같 낮은 저면 여과기가 없는 어항의 우측에 모두 모여서 놀고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