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급작스레 청도를 다녀왔다. 원래의 일정은, '와인터널->니가쏘다쩨' 요렇게 다녀오는 것이였다. 그러나... 바뀌라고 있는게 일정이지만... 완전 바뀌어버렸다. 먼저....와인 터널 가는 길목에 있는 '청도 소싸움경기장'에 가서 소싸움 경기를 관람 후, 와인 터널을 향했는데...-_- 길이 막혀도 너~~무 막힌다. 경기장에서 와인터널 들어가는 입구까지 막히고, 또 예전엔 바로 좌회전이 되었는데, 이젠 더 위쪽으로 가서 U턴을 해서 내려와서 들어가도록 길을 유도하고있었다. 그래서....양방향이 완전 정체되어있었다. 결국 와인터널은 포기하고...;;(몇번 가봤지만 그닥 볼게 없어서 ;;ㅋ) 밥이나 먹자해서 전유성씨가 운영한다지만 한번도 마주친적없는 니가쏘다쩨에 갔다. 근데 여기서도 한시간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