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 오면....슬슬 맘이 초초해진다 '벌초'의 계절이 다가 오기 때문이다 ㅋ 원래는 문중에서 전체 벌초를 행사처럼 했는데, 몇 년 전부터, 흩어져 있던 산소를 한곳에 모시고 한번씩 제를 올린다. 그치만... 증조모,부의 묘 포함 5상구는 여전히 벌초를 하고있다. 하필 벌초룰 드고 팔에 이상이왔다... 인대에 염증이라는데;;; 약먹어도 딱히 나아지질 않는다.;; 그래서 홈쇼핑에서 벌초관련 광고를 많이 하는 도도왕을 구매했다; 고민고민하다가 유통단지에 가서 사장님과 좀 얘기해보고 구매했는데.... 기존에 일자날 쓰던 것보단 가볍고 편할거라 길래 일단 믿고 질렀다;; 날 교체는 머 어렵지 않은듯하나.... 혹시나 해서 뉴도도왕 구매한 가게에 부탹하여 조립완료했다. 대망의 벌초날!! 이날은 태풍의 간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