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자항. 라미네즈, 네온, 네슈화, 야마토, 코리, 애플... 기존에 살던 녀석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완전 잡탕;;ㅋ 최근들어 유목에 활착한 월로모스쪽에 붓이끼가 오고, 수조 벽면에도 이끼가 생겨서 잠시 안시 두마리를 데리고 왔다가 녀석들 응아가 감당이 안되서 다시 돌려 보냈다...ㅜㅜ 그리고, 기존에 있던 스펀지 여과기를 제거 한것이 약간 걱정이 되었는데, 외부여과기와 걸이식대자여과기만으로도 충분한 듯 하다. 바닥에 생긴 분진과 물고기의 변은 일주일에 한번씩 뜰채로 휙휙 저어서 대충 건져주고, EM활성제를 투여하여 미생물로 분해하도록 하고있다. 어항이 지저분하긴 하구나;;ㅋ 주말에 좀 닦아주고 씻어야겠다. 그리고, 나를 안달나게 하는 네슈화. 치어보는게 이리도 힘들 줄이야...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