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에는 볼 것도, 먹을 것도 많다. 먹을 거리하면... 납작만두, 오뎅, 튀김 같은 분식부터, 각종 국수류, 비빔밥류....등 엄청많다.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건...국수류 ^^;; 어딜가도 맛이야 크게 다르겠냐만.... 그래도 시장 길거리에서 먹는 국수 맛은 또 이색적인 맛이 아닐까 싶다. 나는 보통 시장통로 중앙에 몰려 있는 국수 집을 주로 찾는데... 이날은, 수제비와 잔치 국수를 주문하였다. 이곳은 사방이 다 오픈된 곳이라 바람도 제법 불고, 춥다. 그래서 자리에 앉으니 요런 히터를 틀어줬다. 휴대용 가스를 이용한 버너인데...나름 따뜻하다 ^^;; 보아하니, 저 히터가 2~3개 뿐이라, 모든사람에게 틀어주진 않고, 새로 자리잡는사람에게만 틀어주는 듯했다. 우리가 앉자, 일하는 아주머니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