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졸업식을 하였다. 지난 2년동안 회사일을 하면서 학업까지 진행하느라.... 나름 힘들었는데 드디어 완료하였다. 졸업식을 끝내고 가족과 같이 멀할까 하다가 청도에 있는 온천의 가족탕에 가서 물놀이(?)하러 가기로 했다. 그래서 가는길에 영대앞을 지나다가 배고파서 '영대맛집'을 검색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88식당을 찾았다. 일본가정식 느낌이 나서 그걸로 결정하고 차를 몰았다. 그날 영대도 졸업식인지 식당가가 몰려있는 이쪽에도 차가 꽤 많아서 빙글빙글 돌다가 가게를 찾았다. 주차는 골목길에 하고 갔는데.... 건물자체 주차장이 있는 듯했다. 영대맛집이라는 타이틀이 꽤 달려있기래 나름 기대감을 가지고 88식당으로 들어섰다. 건물의 겉 외관은 그냥 심플하고 깔끔하다. 점심시간 끝자락에 걸처 도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