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15

아들첫증명사진 직접만들기

올 3월부터 아들이 드디어 어린이 집에간다 아직 천지분간 못하는 상꼬맹이라... 맘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긴하지만, 당연히 겪고, 적응해야하는 것이니.... 맘이 요상스럽게 복잡하다^^;; 여튼...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증명사진을 가지고 오란다. 그래도 DSLR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런것정도는 내가 해야지 싶어서 진행했다. 젤 중요한 사진찍기. 아... 이놈...정말.... 잠시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ㅠㅠ 카라멜 하나로 타협하고 겨우 자리 잡히고 앉혔으나, 그래도 까불까불;;; 여튼 겨우 설득해서 막샷을 날려서 보정해야지 하는생각으로 물량공세를 했다;ㅋ 참...가급적 배경은 단색의 벽지, 그리고 빛반사가 덜되는 벽지가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진찍을때는 인물의 눈에다 포커스를 맞추는걸 잊지말자~..

갤럭시노트5 - 액정보호필름

난 원래....스마트폰에는 좀 인색한 편이였다. 공짜폰을 구매하는게 보통이다. 새로운 신제품이 나오면, 그제서야 이전 모델을 찾아서 공짜로 구매하는게 보통의 패턴이였다. 근데... 지난해 가을... 첨으로 새것, 그리고 신형 스마트 폰이 땡겼다 머 이래저래, 인터넷도 바꾸고, IPTV도 바꾸고, 거기에 폰까지 바꿔가면서 나름 저렴하게 맞추려고 노력해서 구입을했다. 바로 '갤럭시 노트5 !!' 첨엔 완전 빠로고 이쁘고 신기하고 했지만.... 머 이것도...다른 IT 제품과 같다 ㅋ 마지막에 그냥 전화통화, 사진촬영, SNS 끝..;;;; 근데 사진은 정말로 기똥찬것같다 정말 최고임!! 근데... 또 케이스나 보호필름에 돈들이기는 좀 그래서;;; 그냥저냥 사용하다가 이번에 쿠팡에서 1+1 강화유리인데, 금액..

소소한 일상 2016.02.24

김해 삼방맛집 - 삼방시장 삼방통닭 '옛날통닭'

최근들어 김해 상방동에 종종 갈일 있는데, 삼방동에 가면 아파트 앞쪽에 삼방시장이 있다. 최근 다른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먹거리 사기도 좋다. 주차도 근처에 주차라인 및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쉽다 첨에 맨날 삼방맛집을 검색해서 많이 갔는데, 시장안에는 다른 먹거리도 많지만... 그중에서 옛날통닭 방식으로 닭 한마리를 통으로 튀겨서 주는 삼방통닭이 으뜸이다!! 삼방시장맛집 중 최고인것같다 ㅋㅋ 사실 난 튀긴거는 머든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0- 와이프와 4살 짜리 아들래미도 잘먹는걸 보면, 진짜 맛있다는거다 ㅋㅋㅋ 여긴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진 건물 외관이 깔끔하다. 일단 오늘은 먹고갈거라서, 가게 안으로 와서 자리잡고 주문을 했다. 첨에는....마리닭만..

4살 아들 육아 - 생각하는 의자

아들이 태어난지 얼마안되것 같읕데... 횟수로 벌써 3년째다. 내 생에 가장 빨리 시간이 흘러가는 시기 인것같다. 육아의 육자도 모르면서, 주변에서 듣고 글로 배운 육아로 지금까지 버티고있다. 머... 솔직히 육아는 와이프가 알아서 하고, 나는 집에서 몸으로 놀아주는 담당이다^^ 근데...두돌이 지나면서 부터, 성격과 고집이 생기면서 정말 미운 4살을 실감시켜주고있다. 일부러 하지 말라는 행동은 더 골라서 하고, 때론...사람을 약올리듯 웃으면서 할때는...-0- 그리고, 때쓰는 일도 확실히 더 늘고, 횟수도 많아지고있다. 아직 물리적 훈육은 좀 어려운 것같고 해서... 2돌 즈음 부터 생각하는 의자를 실행하고있다. 처음 혼낼때는....의자에 앉으라고하면, 싫어하면서도 거부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요즘..

4살아들 육아 - 말이 늦은 아이

우리집 철부지 장남은 이제 29개월쯤 되었다. 1돌 좀 넘어서면서부터제법 옹알이를 하고, 2돌쯤 부턴 왠만한 말은 다 알아듣길래, 말문이 빨리 트일까 했는데...생각보다 그러진 않았다. 머 대충 필요한 호칭 및 몇몇 단어정도는 구사했지만, 단어를 나열하여 하는 정도는 아니였다. 조카도 약간 늦게 말문이 트인걸 본지라 크게 걱정이나 그러진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아직까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최소한의 의사 표현으로 엄마 아빠가 다 맞춰주니 그런건 아니였나 싶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상호 의사소통도 안되고, 우리가 하는 말을 애가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문제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언제가는 머 트이지 않겠나...라고^^;; 너무 천하 태평인가?;; 근데....최근 얼마전부터....

추억팔이 하면서 여행을 떠나고싶다

요 몇년 전 부터 사람이 멜랑꼴리하면서, 희안하게 감성적으로 변하고있다. 특히나 요즘 추억팔이 하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여행 프로들을 보면서 촉촉한(?) 시간을 보내는것같다. 특히 왠만(?)해서는... 지금 나의 현실에서 갈수 없는,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배낭여행을 테마로 하는 꽃보다 시리즈를 보면서 참 많은 공감과 아쉬움을 달래곤 하는데.... 이번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을 보면서 그맘이 더 더 격해지는것 같다 일단 나와 동년배의 사람들이 똑똑하기 보다는... 조금씩 엉성하고 엉뚱하지만 밝고 긍정적으로 여행을 하는 모습이 괜스래 부럽기도 하고, 내친구들이랑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벌써....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나를 포함 다들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다 보니, 예전 처럼 우리끼..

소소한 일상 2016.01.26

2016년의 시작

2016년이 시작되었다. 해가 지날수록, 연말/연초의 설레이던 감정은 서서히 사라지고, 그런 것에서 점점 더 무뎌지는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일까. 하지만...올해 처럼 정말 좀 무미건조하게 한해를 마무리한건 첨 인듯하다. 친구들과 가족 모임 이후, 집에와서 10시도 안되서 잠이 들어버렸으니 말이다. 아직 올해의 구체적읜 계획도 세우질 못했다. 큼직한 일을 보면.... 7월 둘째 탄생, 대학원 논문 준비 및 졸업. 이 두가지가 제일 큰 화두 일것같다. 무엇하나 소홀해서는 안될 일...ㅎㅎ 올해 중반넘어가면...정말 이래저래 여유가 없을 테니... 꼭 6월 전으로 여행을 한번 다녀와야겠다. 국내든 국외든... 그리고, 우리 첫째놈이랑 데이트(?)를 더 많이 해야겠다!!

소소한 일상 2016.01.05

둘째 - 6주차

지운이에게도 동생이 생겼다. 지난주 테스터기로 확인을 했고, 지난 주말에 병원에 다녀왔다. 역시나 6주차,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단다. 심장소리까지 들을거란 생각을 못하고갔다가, 힘차게 쿵쾅거리는 소릴 듣고 나니, 잊었던 새로운 설레임이 느껴졌다 ^^ 첫째때 느껴보고... 어느세 잊혀졌던, 설레임과 그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 쏟아났다. 병원에 나와서 지운이에게 처음으로 동생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엄마를 잘 챙겨줘야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잘이해한지는 모르겠지만 마냥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다...;; 그리곤...짜장먹잔다..-_-;;; -0-;;

삼성노트북 윈도우7설치

사무실 노트북에 윈도우8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사용상의 불편일까...아무도 안쓰는;;;; 그래서...다시 윈도우7로 다운 설치를 하려한다. 근데...분명히....한번 했었는데;;; 이번엔 먼가 바이오스랑 업데이트가 된건지...-_- 정상적으로... 내생각되로 되지 않는다!!! 한참 끙끙하다가....구글링...구글링;;; 그러다가 삼성 서비스센테에서 제공한 바이오스 셋팅법!! [Win8 모델을 Win7으로 다운그레이드하기]* Windows 8 모델을 Windows 7으로 다운그레이드시 중요 데이터가 삭제될 수 있으니 미리 백업해주세요.1. 시스템 재시작 후, 즉시 F2키를 4~5회 입력하여 BIOS 셋업 진입2. F9키를 입력하여 BIOS 설정값 초기화3. F10키를 입력하여 BIOS 설정값 저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