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나만의 수족관 19

[20120306]

이번에 회사에서 리플래쉬 휴가를 주었다. 왠 떡;;ㅋㅋ 그래서 미뤄뒀던....어항 레이아웃 변경 및 셋티을 전면 수정했다. [1] 두자 어항 흑사 바닥제를 걷어내고, 금사를 바닥에 깔았다. 그리고, 유목들을 한쪽으로 몰고, 물고기들이 놀 수 있는 공터를 더 넓혀 주었다. 본가 어항도 셋팅을 다시 해줬는데.... 그 어항속에 있던 알풀 치어;;; 관리를 안하니 마리수도 줄어들고, 발색도 떨어지고, 치어는 거의 보이지 않아서, 살아있는 애들만 키워서 보내려고 데려왔다. 바닥의 모래가 마음에 드는지, 코리 두녀석이 신나서 춤을 춘다. 역시 코리는 모래바닥에서 키워야하나보다. 그리고 어항에서 군무담당인 라스보라!! 지금은 십여마리가 있는데, 십여마리 더 추가할 예정... 군무가 최고!! ㅎ 그리고, CRS 어항..

[2012.02.27] - 1자큐브 셋팅완료

드디어 1자 어항 셋팅을 완료했다. 지난 주말 쏘일을 넣고, 혼탁했던 물이 대충 맑아진듯하여, 나머지 작업을 시작하였다. 묻지마 수초 몇촉과, 나무모양을 기대하며 유목에 크리스마스 모스를 활착하고, 바닥쪽엔 망을 휘어서 월로모스를 활착하였다. 그리곤, 야마토 두녀석을 투입!! 일주일 정도 이놈들이 물을 잘 잡아준다면... 이번주말이나 담주초에 CRS를 넣을 예정이다. 네슈화 치어를 못받은게 아직도 아쉬움이 남지만.... CRS 폭번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하리라!!!

[2012.02.20] - 물생활일지

얼추 이제 2자 어항에 이어 한자 어항의 셋팅도 끝났다... 싶었는데... 몇몇 녀석이 이래저래 신경이 쓰이게 한다. 지금 2자는 말그대로 잡탕에, 켈란 1자에는 네슈화 전용으로 가고있다. 2자 : 애플2(大1,小1), 안시2, 행겔스 11, 네온 7, 코리5(팬더4, 1), 라미네즈3(골든1-숫컷으로 추정, 블루팝2-암컷으로 추정) 1자 : 네슈화7( 암3,숫4), 애플 1, 야마토새우1 지난 주말에 몇몇 녀석을 더 보충해서 현재 위의 상태를 유지 하고있다. 현재...최고의 근심은....네슈화 암컷. 친구에게 받아 온 녀석인데, 거기 있을때 부터 냉짱과 고급사료를 먹여 나름 몸빵이 좋고, 배도 불룩하니 임신으로 추정되는 녀석이였다. 곧 출산할 것 같이 부화통으로 옮겨놨는데.... 어느날 보니 등이 붉어..

[2012.02.16]

2자 어항도 이제 안정화 되어가고있기에... 구피치어 욕심이 생겼다. 풀레드 같은 녀석은 임신여부와 출산 시기에 대해 대충 감이 오던데... 네슈화는 도데체가 감이 없다... 그래서 네슈화만을 위해 한자 어항을 추가로 셋팅했다. 90% 임신.... 근데 출산은...언제?? 부화통에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 안스럽다. 기존 2자 어항. 1자 어항셋팅할때 구매하였던 유목중 남는 것을 추가해주었다.

[2011.12.30] - 2자어항 셋팅 2주차

12월 24일 : 친구집에 피신(?)시켜두었던 열대어를 다시 받아옴 (네슈화 암1,숫4, 코리1, 애플1, 러미노즈1, 네온9) 추가 영입 - 라스보라 10마리 => 원래는 네온을 추가할까 하다가...이놈들 군영에 빠져서 질러 버렸음...향후 2~30마리 추가 영입고려 라미네즈1쌍 => 네온녀석들 군영을 위해서 1쌍 투입(수족관 할머님 말씀으로는 암수라는데...아직구분은안됨) 물고기 투입후, 2일에 한번씩 부분환수를 하고있다. 이번 주말까지는 2~3일에 한번씩 부분환수를 해주고, 차주 부터는 1주일에 한번으로 기간을 늘려 갈 예정 12월 27일 : 외부여과기 구매 및 설치 설치 직후 첨에는 분진이 다소 발생하였는데, 몇시간뒤 다시 맑아졌다. 그래도 며칠 동안은, 스펀지 쌍기와저면을 함께 돌려주다가, 주말..

[2011.12.21] - 2자 다시 셋팅 후, 5일차

지난 토욜 어항을 다시 셋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상한 이마트표 바닥재를 다 걷어 내고, 인터넷으로 구입했던 흑사로 다시 셋팅을 하였다. 흑사4봉지를 구매했지만...일단 저면을 사용할지 말지를 선택을 못한지라....3봉지로 바닥을 채웠다. 자바라에 친구녀석이 빌려준 호수를 연결해서 화장실까지 물을 쉽게 빼고, 어항을 들고가서 바닥재 빼고, 어항도 구석구석 씻어주고, 여과기 부터 해서 싹 다 씻었다. 그리곤 다시 그 호수를 이용해서 물을 채워넣었다. 두자어항에 물 빼고 채우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힘든일인데 수월하게 처리했다. 그리곤, 내부에 여과기, 유목, 돌맹이 등을 자리 잡아주고 히터를 설치해서온도를 올려줬다. 온도가 25도 쯤 되었을 때, 물잡이로 쓸려고 빼놓았던 안시 두마리를 투하했다. 그 후로 ..

[2012.12.16] - 어디서 부터 꼬인것일까...

이번에 새로 셋팅한 2자 어항. 자꾸만...문제가 발생한다. 지난 주 초 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어항을 확인 해보면 한마리씩 죽어나간다. 자세히 보니 백점병이 돌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 바로 소금욕+온도상승(28도정도)를 유지했다. 그런데도 큰 효과 없다. 그래서, 친구놈에게 사용하던 스펀지 여과기를 가져와서 스펀지 속 물을 짜 넣어 보기도하고, 환수도 해보고, 결국 백점병 약도 넣었다. 그러다...약넣고 하루정도는 애들이 활기차진 듯 하더니... 이틀이 지나고 오늘 아침에 보니... 네온 3마리가 동시에 상태가 좋지 않다... 네슈화 숫컷녀석도 자꾸 바닥에 붙어있는게...좀 찜찜하기도하고... 아... 어디서 꼬인건지...물이 정말 잡히질 않는다.... 이렇게되면....어항을 완전히 뒤집고 새롭게 셋..

[2011.11.10] - 물생활 일지

11월 09일 저녁 어항에 유목을 추가하였다. 퇴근 후, 친구에게서 받아온 유목 두개. 생 유목 받아서 수차례삶고, 또 모스를 활착해야하는 번거로움에 비하면 약소한 금액으로 구매하였다 ㅋㅋ 하나는 월스모스를 활착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하지 않았다. 두마리의 안시 중, 한마리는 벌써 유목에 달라붙어있다. 다른 한마리는 내 얼굴만 비춰도 구석으로 도망 가버린다...비싼척을 좀 한다;;; 아...그리고, 너무 클까봐 걱정되던 비파... 유목을 받아 올 때 입양 보내 버렸다. 다른데가서 사랑(?) 받으면서 대박 커져라~~~~~!!!ㅋ

[2011.11.08] - 물생활 일지

결혼 후, 여기 저기 인사다니고, 집안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 와중에도, 일전 부터 생각하던 2자 어항을 셋팅 하였다. 기본적인건 친구녀석한테 저렴하게 수거(?)해왔다. 오자마자 티비 옆 다이에 우래탄 매트를 깔고 어항을 올렸다. 다이의 크기와 어항의 크기가 따~악 맞다. 거기에 물을 채우고, 대자 스펀지 여과기, 저면 여과기, 대자 걸이식 여과기를 설치 하였다. 저면여과기 위에 부직포로 덮고, 흑사를 깔았다. 흑사는 총 3포가 들었다. 그렇게 셋팅 한 다음, 이틀 정도 돌리다가, 이마트에 가서, 비파 1, 코리 2, 네온 10, 러미노즈 6 마리를 사왔다. 한시간 가량 물맞댐을 해서 풀어놨더니, 활기 차게 잘 논다. 바닥이 약같 낮은 저면 여과기가 없는 어항의 우측에 모두 모여서 놀고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