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중한 기억들/풍경 & 동물

[2007.12.31] - 갓바위 등정기

우담바라 2008. 1. 20. 20:37

2007년 마지막날 오른 갓바위.

뒤늦게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본다.

대구시내는 약간 눈발이 날리는 정도였는데,

팔공산에는 전날 내린 눈이 군데 군데 쌓여있었다.

갓바위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에 올랐다.


입구에 오르다보면 조그만 약수가 보인다.

일단 목을 살짝 축인다음 산을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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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한 평지와 약간의 언덕이 보이기 시작한다.

발걸음과 호흡을 맞추면서 천천히 몸을 풀면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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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가는 길은 늘 사람이 많이 붐비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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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문안하여 경치도 즐기면서  오르면 편하게 오를 수있다.

추워서인지 나무들도 서로 껴안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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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중간에는 광덕사라는 절과 휴게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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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이정표 ... 이제 900 미터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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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암사에 도착하면 숨을 고르며 잠시 둘러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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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암사를 지나면 이제 갓바위 계단 길이 시작된다.

이제 부턴 맘 굳게(?) 먹고 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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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 중간 중간에는 암자와 휴게소(?)가 보인다.

내가 산에 올랐을때는 아직 영업준비중(?)이여서 그냥 계속 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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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이정표.

이제 300미터 남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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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전 마지막 휴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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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계단이 더 가팔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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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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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윈 시야아래로 넓게 펼쳐진 산맥과 암자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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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더 멋지게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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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영험하단다.

내심 가족들의 건강과 2008년에 좋은 일만 있길 빌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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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원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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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함에 시주하고, 초에 불을 붙였다.

오른쪽 아래에 불타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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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내려 오면된다.

오를때 힘들었다면, 내려 오면서 주변 경치도 찬찬히 둘러 보자.

하지만 조심, 또 조심하자.

개인적으론 오르막길 만큼 내리막길도 힘들다.

계단이 가파르기도 하고, 자칫 실수했다간;;

멋진 산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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