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다
벌써 8월도 중반을 넘어가고있다.
회사를 옮겨 아무 생각없이 쉬지도 않고 앞만보고 달린지 1년이 다되어간다.
이젠 체력도 거의 고갈상태다
그래서 일까...
문득문득 내가 작아지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지나고, 더 많은 일들, 새로운 일들을 해왔고
또한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난 왜 자꾸만 내가 작아지는 느낌일까?
남들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는데,
나는 늘 제자리인것만 같아 조바심이 난다.
훗...
예전 같으면 장난으로 들릴 말들이 요즘은 가슴에 비수처럼 꽂힌다.
털어내자.
주저 앉기에는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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