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중한 기억들/풍경 & 동물

이른 아침 포항 풍경

우담바라 2008. 8. 30. 13:02



몇번의 연기를 거듭한 끝에 맞이한 2008년 여름 휴가.

이미 여름의 한창 더위가 꺽여서 물 놀이 하기도 그렇고해서,

새벽 포항바다를 보기로 결심하고 다녀왔다.






새벽 출항을 다녀와서 내일 위해 다시 그물망을 손질 하는 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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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가 넘치는 새벽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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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딸랑"

종소리가 들리면,

숫자가 적힌 모자를 쓴 경매 참여 아저씨들이 몰려들고

곧 경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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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장을 둘러본 후, 인근의 북부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낭만에 심취한 여자분을 봤다.

이 시간에 맨발로 바닷가를 거닐다니...훗...;;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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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흰 구름이 속에 푸른 하늘...

그리고 붉으스름한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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