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부터 아들이 드디어 어린이 집에간다 아직 천지분간 못하는 상꼬맹이라... 맘이 불안하고 걱정스럽긴하지만, 당연히 겪고, 적응해야하는 것이니.... 맘이 요상스럽게 복잡하다^^;; 여튼...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집에서 증명사진을 가지고 오란다. 그래도 DSLR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런것정도는 내가 해야지 싶어서 진행했다. 젤 중요한 사진찍기. 아... 이놈...정말.... 잠시 가만히 있지를 않는다...ㅠㅠ 카라멜 하나로 타협하고 겨우 자리 잡히고 앉혔으나, 그래도 까불까불;;; 여튼 겨우 설득해서 막샷을 날려서 보정해야지 하는생각으로 물량공세를 했다;ㅋ 참...가급적 배경은 단색의 벽지, 그리고 빛반사가 덜되는 벽지가 좋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진찍을때는 인물의 눈에다 포커스를 맞추는걸 잊지말자~..